의협, '코로나 백신 접종안' 제안...방역당국과 소통 미흡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복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무총리실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권고문을 전달,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서울대-카이스트, '환자 맞춤형' 치매 치료 길 열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모델과 시스템생물학 융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효능평가…
상계백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아주리온’ 도입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M20)’도 도입해 2021년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심장혈관센터 확장 공사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제대로 공급할 수 있나? 지난 연말 질병관리청이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와의 화상통화 직후 내년 2/4분기에 모더나의 mRNA 백신 4000만 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정부,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 계약 완료 질병관리청은 31일 모더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 분량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계약을 통해 모더나…
고대의료원-SK하이닉스, 선별진료소 설치 의미는? 고려대의료원과 SK하이닉스는 내년 1월 6일부터 경기 이천시 하이닉스 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31일 온라인으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이식 국내 최다 '800례 돌파'...생존율 세계적 수준 5년 전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던 김모씨(남,40세)는 이식 후 만성 거부반응으로 수차례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이어갔다. 뇌사자의 심장을 재이식 받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었기 때문에, 김씨는…
낙태법 폐지 '눈앞'... 산부인과 단체 "의사 양심에 반하는 낙태 강요말라" 헌법재판소가 명시한 낙태법 개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문가 단체의 의견이 여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 새해 시작과 함께 낙태법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전문가 단체는 낙태법…
의협 "코로나 탓, 다른 병 환자들 숨지고있다" 수도권 대학병원에서는 암 환자나 뇌졸중, 심장병 환자가 응급상황이 왔는데도 병원에 들어가지 못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응급실 앞에서 발을 구르거나 절규하는 것이 일상화가 됐다. 대학병원 중환자실이 부족해서 환자가…
삼성의료원, 병상 1% '코로나 전담치료병상'으로 활용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은 22일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해, 오는 26일까지 총 20개 병상을…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서 '인천병원' 창의혁신대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2020년 의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격리병상 소진 위기...전문가들 "임시병원 구축해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입원 가능한 병상이 점점 줄고 있다. 이에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학술단체들은 임시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한 성명서를 냈다. 서울은 7일 기준 이용 가능한 중환자 치료 병상이…
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체험실 공개 근로복지공단은 새롭게 단장한 한국잡월드 내 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직업체험관을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2012년 9월부터 다양한…
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3세대 인공심장' 수술 성공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이 최신 인공심장 모델을 이용한 국내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첫 수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명이 수술을 받았고, 그중 3 명이 퇴원해 일상으로…
“우리 애 봐줄 의사샘이 없어요”…소아과 전공의 대량 미달 지난 2일 마감된 전국 병원의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가 충격적 기피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정원 166명 가운데 56명만이 지원하면서 지원율이 33%에 그쳐 지난해 69%에서 더 떨어졌다.…
'죽음'이란?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는 ‘보건의료인의 교양과 소통: 죽음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오는 12월 5일(토) 2020년 가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고대 안암병원, 병원학교 ‘어린이꿈교실’ 개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이 지난 19일, 어린이꿈교실(병원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은 박종훈 병원장, 이기형 병원학교장,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어도선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장, 박소영…
고대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이 지난 11월 1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화요일부터 수도권 2단계…“식당 9시 문 닫고, 100인 이상 모임 금지” 정부가 24일(화요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올리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다음주 400명, 열흘 뒤 600명 예상…거리두기 2단계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정부가 하루 신규 환자가 다음 주엔 400명을 넘고 12월 초에는 6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 추산은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