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27년만 새 명칭 흉부외과의 명칭이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명칭이 이처럼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환자들이 흉부외과 진료영역을…
박민수 복지부 2차관, G20 회의서 'FIF 설립' 강조 예정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 감염병 대유행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G20…
2023년 울산대 의대 신입생 '서울 원정 수업' 안 받는다 수능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 지역에 거주하며 울산대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내년 서울 유학길에 오를 필요가 없어졌다. 2023년 울산대 의대 신입생부터는 서울이 아닌 울산에서 대부분의 수업을 받게…
마지막 남은 '생활치료센터' 문 닫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마지막 생활치료센터의 문을 닫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제13중앙 생활치료센터(ORA호텔)'가 11월 30일자로 운영이 중단된다. 이 생활치료센터는…
심혈관 중재시술 석학들, 이달 말 서울서 현장시연 강의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이달 말 서울에 모여 직접 시연 강연을 펼친다. 젊은 의학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전수하기 위해서다. 심장혈관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복합 심장…
"간호사 부족해 억제대 쓸 수밖에 없어요" 정부가 공공기관 인력을 감축하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나섰다. 10일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병원노동자 1200여 명이 광화문에 모여 혁신…
아주대병원 간호사, 근무 중 뇌동맥류 파열... 신속 대응으로 회생 최근 아주대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한 간호사가 뇌동맥류 파열로 쓰러졌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건진 사연이 화제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원내 간호사인 A씨가 지난 4일 오후 1시경 근무 중…
한국 의료 나눈다...28개국 414명에게 '건강한 삶' 전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 의료를 제공하는 '나눔문화 확산사업' 지원 대상자로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3개국 4명이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나눔의료는…
과천 • 남양주에 대형 종합병원 들어선다 경기도 과천시와 남양주시에 대형 종합병원이 수년 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선 '대형병원 유치'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이하 고대의료원)이…
내분비학회 27~29일 국제학회 개최...해외 석학과의 만남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내분비학회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ICEM,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29일 학술대회 개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함상근)는 ‘한국 사회와 의료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토) 2022년 가을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심평원 13일 국감서 "필수의료 지원 확대하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뇌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 최대 규모…
강남세브란스 2030년 새병원 연다... "도심형 스마트 병원" 내년이면 개원 40주년이 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23년부터 새 병원 건립에 나선다. 주차 공간을 가장 먼저 확보한 뒤, 빌딩을 수직·수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의료 인프라가…
병원 노쇼 막는다...세브란스, 진료 안내 'AI 로봇' 도입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진료 일정을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AI를 도입했다. 병원은 AI 보이스봇 'AI세라봇'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은 환자들이 사전에…
복지부, 5일 국감서 "의대 정원 늘리겠다" 보건복지부는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의대 정원은 지난 2006년 연 3058명으로 정해진 이후 해당 정원이 유지되고 있다.…
필수의료 전문의 평균연령 50.2세... "의료 붕괴 우려" 필수의료과목 전문의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의 연령 현황을 살핀 결과다. 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전문의 연령 현황 자료에…
조규홍 복지부장관 취임... "약자복지 실현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취임사를 통해 '약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가 많다"며 "보건복지부의 핵심 역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