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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협 비대위, 간호법 본회의 상정 즉시 '총파업' 시사

간호법 등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대한의사협회가 필요시 의사 총파업과 의정협의 중단 등을 시사했다. 의협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은 27일 기자단…

건보 누수 원인 'MRI·초음파 급여' 손본다

윤석열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누수 주범으로 지목한 MRI·초음파 검사 급여 기준이 개편될 예정이다. MRI·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혜택은 2005년부터 암 등 중증질환에 적용해왔다. 2017년 8월에는 건강보험…

헌재, '비급여 진료비 공개' 합헌... 의료계는 '또' 반발

헌법재판소가 비급여 진료비용과 내역 보고를 의무화한 개정 의료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비 가격 경쟁을 부추기고 개인의 의료정보를 국가가 침해한다는 게 의료계의 주장이다. 헌재는…

차기 간호협회장에 김영경 2부회장 단독 출마

오는 27일 대한간호협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에는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김영경 명예교수(현 간협 제2부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간협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현안 산더미인데...보건의료 수장 줄줄이 '공석'

국민 건강과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분야 수장들의 공백 기간이 해를 넘기며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 21일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이 3년 근무를 마치고 보건연을 떠났다. 권 원장의 후임이 아직 정해지지…

정부 "의대 증원 검토, 의료계와 협의할 것"

정부가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대 정원 규모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의정협의가 재개되면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소아의료체계…

"집단이기주의 아냐"...의사면허취소법 철회 요구

의사가 자동차 운전 중 과실을 범해 금고형과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면 의료인 자격을 박탈해야 할까?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수년간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인용 중환자실 확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와 국회가 중환자실의 1인실 전환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조만간 1인실 중환자실 설치 비율을 의무화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하는 등 후속 대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7일 복지부는 '중환자실…

의대 졸업생 3~4%, 의사과학자 진로 선택

정부가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사과학자가 되는 의대 졸업생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9년 전공의 대상으로 의사과학자 양성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전일제 박사학위…

서울아산병원, 중증환아 찾아가는 재택의료 시작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최근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을 만들어 중증도가 높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아산병원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은…

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 김병관, 김영태 교수

제19대 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로 소화기내과 김병관 교수(55)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영태 교수(60)가 올랐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15일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 최종 후보 2명을…

필수의료 강화-비대면 진료 제도화 지연되나

정부와 의사단체가 필수의료 등을 논하기 위해 만든 의료현안협의체가 1차 회의(1월 30일) 후 보름 만에 중단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협의체를 만들면서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