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사 징계 처분 예정 대한의사협회는 프로포폴 처방 이슈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등에게 적절한 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유명 연예인 프로포폴 처방 및 불법 투약을 한 의사 A씨, 환자 개인정보 유출…
삼육서울병원, 올 하반기 증축 돌입... '병원 용적률 완화' 첫 사례 서울시가 병원·대학 등에 대한 용적률을 완화하면서, 올 하반기 삼육서울병원이 가장 처음으로 증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년 뒤 중고생 3분의 1 이상 비만…적극 개입해야" 10년 뒤 중고생 3분의 1 이상이 비만 또는 과체중으로 예상된다. 대한비만학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은 비만에 대한 적극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 법제화 추진을 위한 공동…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성추행 의혹... '女10여 명' 피해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소속 남성 교수가 다수의 여성 의료진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있어 직무에서 배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월 호흡기내과 모 교수의 내부 구성원 성추행 의혹 신고를 받아 이튿날 이 교수에…
일상회복 코앞인데...비대면 진료 안착할까? 5월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현재의 '2급'에서 독감과 동일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재난 대비, 미래 의료서비스 설계할 것" 서울대병원 김연수 18대 병원장과 김영태 19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15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전임 병원장 등 원내외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사도 결국 부모의 경제력?... 가난하면 '진학~채용' 싹 다 어렵다 의사 양성과정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모님을 따라 대를 잇거나 경제·사회적 배경 덕택에 의사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최근…
김선민 심평원장, 임기 40일 남기고 퇴임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임기를 한 달 이상 남기고 10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 원장의 임기는 4월 20일까지였으나, 후임이 예상보다 빨리 내정되면서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임은 이달 초…
대한혈관학회 출범, 혈관질환 정복 나선다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였던 혈관연구회가 '대한혈관학회'로 공식 출범한다. 학회 이사장은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회장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 자문위원장은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이…
9개월 만에 새출발, 서울대병원... '김영태호' 보직 면면은? 9개월 만에 김영태 신임 원장을 선임한 서울대병원이 첫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직전 김연수 전 원장 시절 인사가 다수 포함해 병원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김영태 제19대 신임…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 소아과 진료대란 방지 대책 촉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대통령 직속 논의기구 설치 등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혁안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7일 오후 국회에선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의 주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아 필수…
'이것' 여부... 스텐트 시술 후 심장사 위험, 절반이나 '뚝' 고난도·고위험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에 혈관 내 영상장비를 쓰면 시술 당시 뿐만 아니라 회복 과정에도 이득이 크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권현철,…
국내 최초 '5세대' 방사선 항암기, 고려대 안암병원 도입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5세대 방사선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 아시아 지역에선 7번째 도입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도입한 5세대 방사선 암 치료기인 'ClearRT(클리어알티) 래디잭트 X9'로…
"이거 너야?"...연예인 등 찍힌 강남 성형외과 영상 유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무단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해당 성형외과 직원이 환자들의 신체가 노출된 영상이 유출됐다고…
문케어 지휘한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 돌연 사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이 임기 1년 10개월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강 이사장은 6일 퇴임사를 통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그리고 공단이 한층 더 높게 더 힘차게 더 새롭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서울대병원장에 김영태 교수... 공석 9개월 만에 임명 공석 9개월 만에 서울대병원장이 채워졌다. 김영태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 동안이다. 이후 1회 연임할 수도 있다. 198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심장 스텐트술 명의’ 박덕우 교수, 美하버드대 초청 강연 국내 ‘심장 스텐트술’ 명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초청으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다. 3일 서울아산병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박 교수가 해당 강연을…
'전 세계 최고 병원' 어디?... 국내선 5년 연속 서울아산병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병원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5년 연속 국내 병원 최고 순위에 올랐다. 올해 전 세계 순위로는 29위다. 2일(현지시간)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의료계, 올해도 '명의 스카우트 경쟁' 치열 올해도 의료계의 '명의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하다. 강북삼성병원, 명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을 비롯한 대형 종합병원은 물론 중소 규모의 전문병원에서도 원로 교수 등의 대형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의과대학의 새…
한국 경쟁력 있다...의료 현장에 디지털·AI 확산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8일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5대 핵심과제로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