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명의’ 송석원 교수, 이대서울병원으로 대동맥 질환 명의로 국내 미디어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된 적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가 이화여대 서울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화여대 서울병원은 송석원 교수가 이번에 새로 개설하는…
2년 전 서울대병원 해킹 사건...알고보니 '북한 소행' 서울대병원 환자 및 직원 8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2년 전 사건이 '북한'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해킹 조직이 2021년 5,6월 국내외 소재 서버 7대를…
병·의원 문 열면 얼마나 갈까? 최장 유지는 '이비인후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병·의원 진료과는 '신경정신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 후 존속 기간이 가장 긴 병·의원은 '이비인후과'였다. 국세청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 100개에 대한 최근…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논의...내년 증원은 '불가능'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생명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 분야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분기별로 해당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복지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놓고 '우왕좌왕'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놓고, 정부가 오전·오후 두말을 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오전, 실무진을 통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재진 환자' 및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Any Care" …이대뇌혈관병원 22일 진료 개시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차원에서 365일, 24시간 뇌혈관 치료를 전담하는 Any Care 병원이 탄생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오는 22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이대서울병원 3층에…
대혼란 피한 의료연대 부분파업... '지지율↓' 국힘, 尹거부권 고심 전국적으로 2만여 명의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첫 부분파업에 나선 가운데 집단 진료공백 등 큰 혼란은 피했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놓고 각론을 벌이고 있다.…
연세대의료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세포치료제 개발 연세대 의료원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고형암 세포치료제를 함께 개발한다. 의료원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난치성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연구를 위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서울대병원, 하버드-MIT와 의사과학자 양성한다 서울대병원이 하버드대와 MIT가 공동 설립한 '헬스 사이언스·테크놀로지(HST)'와 협력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한다. HST는 1970년 하버드대 의대와 MIT가 함께 설립한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상 지식,…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아주대병원이 경기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서울대병원(서울서북), 아주대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 천안병원(충남천안)을…
APOA 수부상지학회, 'K-메디 시대' 마중물 역할...국제연대 끌어낼 것 한국 의료계의 세계 진출을 이끌 또 하나의 든든한 다리가 탄생한다. 오는 6월 출범을 앞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APOA HULS)가 바로 주인공이다. 한국 의료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려대의료원 "연구로 돈 버는 '미래병원' 되겠다" 오는 2028년 100주년을 맞는 고려대의료원이 외부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천명했다. 그간 축적한 의료·바이오 기술 사업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 수익을 창출하고 재투자해 국내 대형병원 '빅3' 이상의 경쟁력을…
의료총파업 ‘17일' 돌입... 한의사는 "우리가 공백 메울 것"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료직군이 총파업을 결정했다. 정부는 '보건재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한의사 등 간호법에 찬성하는 직군은 파업으로 인한 공백을 대신 메우겠다고 나섰다.…
간호조무사협회장, '간호법 반대 단식'에 병원행 간호법 제정 반대를 위해 단식 시위 중이던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오후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던 곽 회장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현장 의사의 권유로 병원에 응급…
서울의 반토막…韓 필수의료 ‘최대 위기’ 지역은? 지방 의료인프라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두드러지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강원도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갖추면 연간…
의사·간호조무사, 4일 '부분 파업'...총파업도 불사 간호법 국회 통과로 의료대란이 현실화될 위기에 처했다. 의료단체들이 파업을 예고한 것. 27일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항변으로,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내달 4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규홍 "야당 주도 간호법 안타까워"...긴급상황점검반 구성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곧바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보건의료계가 간호법 찬반으로 크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 주도로…
尹거부권 남은 간호법... '의사파업' 혼란정국 예고 [종합] 의료계를 찬반 입장으로 양분한 간호법이 끝내 국회를 통과하며 '혼란정국'을 예고했다. 간호법 발효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만 남은 상황에서 의료계 일각의 '의료총파업'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결국…
대한당뇨병학회, 의학회 최초 유튜브 구독 10만 달성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당뇨병의 정석'이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았다. 학회는 25일 원규장 이사장과 윤건호 전임 이사장이 실버버튼을 언박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학회…
'간암 명의' 한광협 교수, 강남차병원∙차움서 진료 간암 등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광협 교수가 차병원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26일 성광의료재단 차병원그룹은 한광협 교수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청담동에 각각 소재한 강남차병원과 '차움'에서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