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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尹 "비대면 진료 확대...약 배송 제한도 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비대면 진료를 의료계와 환자 사이의 이해관계 충돌로 접근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약 배송 제한 등 관련 규제에 대한 완화 행보를 시사했다.…

NECA, 신의료기술 3건 추가 고시

30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네카)은 3건의 신규 신의료기술을 추가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제1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한 건이다.…

서울대병원, '제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서울대병원이 제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됐다. 2023년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시행 후 처음이다. 해당 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과 관련 인력 육성·확보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정한다. 보건복지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 중심 의료기관' 비전 선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바이오·메디컬 연구 분야를 강화해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연구 비전 선포식'을…

'질병이 남긴 지문' 4분이면 추적 진단 완료

혈액과 소변 '한 방울'로 동맥경화를 미리 확인하거나 방광암을 예측하는 진단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 중이다. 검사 시간 역시 평균 4분, 길어도 20분에 불과하다. 질환을 검사하고 진단을 받기 위한 환자의 불편이 크게…

제17회 아산의학상, 이창준·김원영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이창준 연구소장(57)과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50, 응급실장)를 선정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창준…

'국내 첫 인공각막 이식 성공' 김재호 교수 별세

국내 최초로 인공각막 이식수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 안과의 발전을 견인한 가톨릭대 안과학교실 김재호 명예교수가 20일 오전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1936년 황해도 수안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생물학과 졸업…

가천대 길병원, 75세 환자에 성공적으로 간 이식

지난해 하반기 가천대 길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았던 75세 신금례 씨는 최근 간단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병원을 처음 찾았던 당시 간암까지 발견돼 고령임에도 장기 이식 수술이…

2024년 신규 의사 3045명...국시 합격률 94.2%

올해 3045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됐다. 1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의사국시의 최종 합격률은 94.2%를 기록했다. 전년도과 유사한 수준이다. 전체 응시자…

중앙대병원-웨이센, AI 활용 의료 공동연구 협약

중앙대병원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전문기업 웨이센과 의료 공동 연구를 위해 손을 잡는다. 11일 양측은 관련 협약(MOU)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학술 공동연구와 의료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술…

간암 권위자 박중원 교수, 명지병원으로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간암의 방사선(양성자) 치료 효과를 규명하는 등 간암 분야 권위자인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교수는 명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