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제약사 직원 직원 강제동원 글 작성자 고소"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의사들이 제약사 영업사원을 강제로 집회에 참석하도록 요구했다는 글을 쓴 작성자를 고소했다. 앞서 직장인들의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온라인 플랫폼 '블라인드'에는 일부 의사들이…
명지병원, 경기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휴일이나 야간…
정부 "전공의 주동세력 고발 검토...의사는 국민 이길 수 없어"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 주동세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공의 대표단 구성은 집단행동이 아니다"면서 전공의들에게 대화의 문은 아직 열려 있다고 했다. 정부는 5일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중수본) 의사…
교수들 삭발식에 공개사직까지...의대증원 두고 대학 내 '파열음' 커져 정부가 시행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 마감이후 의과대학 교수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들이 앞다투어 의대 증원을 신청한 가운데, 일부 의대 교수는 공개적으로 사직 의사를 밝히거나 삭발식까지 열어 강하게 항의 의사를…
"의대 증원 3401명 신청...2천명 교육 가능하단 증거" 지난 4일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이 마감한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3401명의 정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수요조사 규모를 '월등히 상회'한 수치다. 다만, 정부는 기존 2000명 증원…
전국 40개 의대, 3401명 증원 신청 정부가 지난 4일까지 대학별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을 신청해 기존 정부 증원안인 2000명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병원별 천차만별 '비급여'...올해부턴 의원도 가격 알려야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의 가격이 의료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도 당국에 비급여 가격 등을 보고해야 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 "전공의 7000여명 미복귀 증거확보...엄정 조치할 것" 정부가 "전공의 7000여명에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들에 대해 의사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이 임박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대본)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연세대 총장 "의대 정원 증원 신청계획 제출" 윤동섭 제20대 연세대학교 총장이 4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신청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총장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윤 총장은 "(의대)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정부, 의대증원 순항...자정까지 2000명↑ 신청 전망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가 4일 자정 마감할 예정이다. 의대의 반발 속에도 각 대학은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증원 규모를 놓곤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8천명 의대준비"...정부 증원에 들뜬 학원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에 학원가는 때아닌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일부 대형학원에서는 전문직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의대 야간반을 개설하는 등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의협, 제약사 동원 괴담에 변호사 선임..."사실이면 징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약사 직원을 의사 집회에 강제로 동원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의협은…
尹 "의대증원, 지방서도 확실히 혜택 누릴 것" 윤석열 대통령이 각 지역에서 "의대 증원 혜택을 확실히 누릴 것"이라며 거점 국립대 산하 병원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4일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다.…
정부 "7000여명 3개월 면허정지 처분 대상...순차적으로 처리" 정부가 지난달 29일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선처'를 제안했음에도 전체 전공의의 70%가 근무지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현장을 점검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할…
올해 전 세계 '최고 병원'은?…국내선 6년 연속 서울아산병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병원 평가의 올해 결과가 공개됐다. 국내에선 17곳의 의료기관이 상위 250위 순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이 6년 연속 최고 순위였다. 전 세계 순위로는 22위다.…
조규홍 “오늘 미복귀 전공의 현장점검...망설임 없이 처분“ 집단 사직 전공의에 대한처벌 면제(2월 29일)와 선처(3월 3일) 시한이 지나면서, 정부가 관련 처분을 ’망설임 없이‘ 집행하겠다고 공언했다. 4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의대 증원 반대' 의사 2만명 집결...정부 "집단행동 굴하지 않을 것" 의료계가 3일 대규모 집회를 통해 의대 정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정부는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엄벌 의지를 표명하며 정면대응했다. 의료계와…
한총리 "전공의, 끝내 환자 외면땐 헌법상 의무 망설임 없이 이행"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후 끝내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환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면서 '망설임 없이'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3일 오후 정부의 '의사 집단행동…
교육부 "4일까지 신청 안하면 증원 없다"...대학·의대는 입장 차 교육부가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전국 40개 대학에 재차 공문을 발송해 기한 마감인 4일까지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신청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앞서 의료계는 각 대학 총장에게 증원에 대한 확정 의사…
의협 "개혁 아닌 의사 노예화...원점서 논의해야" 의료계가 서울 한복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에 의대정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의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