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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파업중인 노원을지병원 "급여 지급 늦추겠다"

노원을지병원 노동조합이 파업을 일주일 넘게 이어가는 가운데 이 병원은 직원들에게 급여 지급을 늦춘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갈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학병원들이 직원 무급휴가 등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선…

"이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으로 불러주세요"

알코올을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 과도한 지방이 간에 축적돼 생기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라는 국내 명칭을 간학회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으로 변경했다. 학회는 명칭 변경을 통해 질병에 대한…

비만약 위고비, 상급종합병원은 언제 처방?

화제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출시되자마자 품귀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에선 일러야 내달 초부터 처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 이사)는…

의사 출신 건보 수장들, 의대 증원 파장에 엇갈린 입장

의대 증원으로 인해 벌어질 의학 교육 혼란에 대해 의사 출신 건강보험 관련 기관의 수장들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내과 전문의 출신인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반면, 외과…

정부, 2027년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검토

정부가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간호사 골수채취 놓고 갈라진 의사들

간호사의 골수채취(골막천자) 가능 여부를 놓고 의사사회가 분열하고 있다. 의사단체들은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고 주장하는 반면, 대학병원 교수들과 전문학회 등은 전문간호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