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재직 의사들 리베이트 다수 포착" 배병준 서울식약청장, 공정위 조사 공개…"정부-제약계 함께 노력"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리베이트 등과 관련한 병원 의사 명단이 다수 포착된…
영남대의료원, CCTV 인권침해 논란 인권위, 실태조사 착수…병원, "환자 금품분실 예방용일 뿐" 1년여 넘게 파업중인 노조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이번엔 CCTV로 인해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이고…
"인증없는 세부전문의, 분열·반목 초래" 의학회, '임의 세부전문의 남발' 입장 발표…"인증 없는 명칭 사용불가" 대한의학회가 최근 인증절차를 따르지 않은 세부전문의 명칭이 남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제도인증을…
가천·성대·포천중문의대 등 정원 감축 위기 교육부, 설립 인허가 조건 불이행…"매년 정원 10%씩 감축" 방침 설립 인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가천 의대, 관동대 의대, 성균관 의대, 을지대 의대, 포천중문의대 등 5개…
"천의 얼굴 '루푸스 연구' 국제 수준으로" 22일 한양대병원 국제심포지엄, 다양한 약제·치료술 개발 박차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루푸스 확진에만 2년 정도가 걸렸다. 지금이야 약제나 치료술이 놀랄 만큼 발전했고 전 세계 의학자들이…
"성모병원, 본질 호도하고 환자 볼모로 협박" 진료비알기본부 "부당 청구사태 사과 안하면 심평원 결과 모두 공개"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9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가 백혈병 환자들의 진료비 확인심사…
의료기관 병상수 폭증…요양병원 견인차 1년간 전체 3만7000병상 증가, 요양기관 병상 2배이상 늘어 지난 1년간 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의 병상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사상 처음으로 30만 병상을 돌파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최근 조사한…
칼날 함께 봉합한 응급실 당직의사 '무죄' 강도의 칼에 팔을 찔려 내원한 환자의 팔 근육 속에 깊이 박혀있던 칼날을 확인하지 못한 채 그대로 봉합수술을 시행한 야간 응급실 당직의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수원지방법원은 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00병원…
산부인과-삼성생명, 이달 21일 담판 요실금 수술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과 삼성생명이 논란 이후 첫 만남을 갖고 사태의 실마리 찾기에 나선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삼성생명은 오는 21일 공식적인…
20대 여성 유방확대수술 후 사망 20대 한 여성이 가슴 성형 수술 후 사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회사원 양모(27)씨가 지난 4일 서울 동교동 A성형외과에서 유방 확대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회복실에서 갑자기 사망해 수사 중에…
한국 비뇨기과 자존심, 세계 무대 우뚝 국내 비뇨기과학의 대가인 부산의대 박남철 교수(현 대한남성과학회장)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남성갱년기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 교수는 오는 2009년부터…
당뇨병 등 치료 AMPK단백질 '항암기능' 규명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 치료물질로 알려진 'AMPK 단백질'이 항암 기능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에 따라 AMPK를 이용한 새로운 항암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고 이미…
공정위, 상조업 철퇴…병원들 "진작 했어야" 병원 장례식장과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관계인 상조업이 철퇴를 맞을 것이란 소식에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병원들은 반색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조업에…
"진료비 돌려줄테니 소송 걸지 말라" Y대 S병원이 허위·부당청구한 진료비를 환급해 주는 대가로 환자에게 민형사상 소송을 걸지 않겠다는 동의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S병원은 환자가 이를 거절하자 이의제기 기한인…
관리허술 병원 CT 4대 중 1대 '불량' 종합병원과는 달리 병원급 의료기관은 의료영상장비의 관리에 대한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 부적합으로 퇴출된 의료기기의 유입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허위·부당청구 근절" 시민단체까지 가세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에 대해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엔 시민단체들이 요양기관들의 허위·부당청구에 제동을 걸고 나선다.…
"한의대 이름만 빌린 한방화장품 문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원이 한방화장품을 생산하는 화장품업계에 “단순히 한의과대학의 지명도만 빌려 마케팅에 활용해선 안된다”며 쓴소리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