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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건대병원, 첫 각막이식 성공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이 첫 각막 이식에 성공, 명실공히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병원측은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안은행 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일이어서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화의료원 임금삭감 가닥

이화의료원 임금삭감안이 잠정합의에 도출, 다음주에는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 동안 팽팽하게 맞선 노사간 입장 대립도 상당부분 누그러질 전망이다. 하지만 노사 양측은 잠정 합의된 임금 삭감안에…

고가장비 서울·경기 편중

국내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경쟁으로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진단장치(MRI) 등 고가의료장비가 넘쳐나고 있지만 대부분 서울·경기지역에만 몰려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언론지적 1위 '의료비 양극화'

국내 보건학계의 절대적 권위자가 언론에 투영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문제점 지적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40년 간의 보건학 교수직 은퇴를 앞 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는…

1등급 간호사 만족도 높아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의 전반적인 직무만족도와 관련, “많은 간호인력이 근무하는 높은 간호등급(1등급)일수록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역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김종경…

신도시,개원의 모시기 경쟁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신도시가 들어서며 메디칼 빌딩을 표방, 개원의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개원하는 의사가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병원을 유치하려는 메디칼 빌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영상의학 증가 산부인과 감소

올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대폭 늘어나는 대신 산부인과 전문의는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8일 ‘2008년도 전문의자격시험 1차 응시지원자’ 현황을 공개했다. 2008년도 제…

삼성서울,의사 영입 논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의 신경이 날카롭다. 다름 아닌 삼성암센터의 공격적인(?) 스카우트를 둘러싼 소문 때문이다. 특히 이번 소문은 지난해 말 위암의 대가로 손꼽히는 국립암센터 배재문 前 기획조정실장이…

"의협 이제 정신 차려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가 ‘의사협회여, 이제 정신 좀 차리시오!’란 선정적인 문구의 규탄 성명서를 발표, 의협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가 최근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한…

의료계 로비 당해낼 수 없다

사실상 병원 장례식장을 허용하는 건교부의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병원계와는 달리 전문장례업자들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주거지역내 장례식장은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암센터,원자력병원 손 잡는다

갈등에서 협력으로의 변화를 모색 중인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와 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등을 통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2일 국립암센터 및 원자력의학원에…

女전공의 '성희롱' 파문

서울 소재 D병원 주임과장이 여자 전공의를 성희롱한 사건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향후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가해자인 주임과장은 회식 자리에서 여자 전공의가…

잇따른 한약폄하 발언 논란

방송에 출연한 의사의 사실과 다른 한약 부작용 발언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한의계가 또 다시 고민에 휩싸였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의 메디칼드라마에서 한약과 관련된 부정적인 내용이 다시 방송됐기…

병원계,간호사 파견 추진

심각한 간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병원계가 그 타개책으로 간호사의 파견근무 허용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복지부와 노동부 측에 '병원에서의 근로자 파견 관련 개선'에 관한…

건강검진자 40% 2차 검진必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 10명 중 4명은 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돼 2차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2일 발표한 ‘2006년도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1차 검진 후 양호 판정을…

한의학 교육 메카, 한전원

의료시장 개방이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한방업계에도 ‘시장개방’이라는 흐름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2002년 1000억 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대체의학 시장이 내년에는 200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할…

의료기관 해외진출 기반 시급

‘해외 진출 활성화’ 바람이 한 풀 꺾이고 있다. 이미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의료기관들 사이에서 대두되는 분석이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너도 나도 해외 진출하겠다는 시기는 지났다”는 의미다. 이제 해외…

"정부가 병원 서열화 조장"

‘위험한 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 병원’ 공개에 병원계는 다소 긍정적이면도 찬반 양론의 반응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 공개가 ‘환자 쏠림 현상’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명단에…

병원직원 가족,진료비 감면?

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속 임직원 및 그 가족에 대한 진료비 감면 혜택이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관의 진료비 감면규정이 환자 유인에 해당하는 만큼 문제가…

나침반 다른 의협-병협

의료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의료법과 유형별 수가 분류안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서로 다른 나침반을 내세우며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