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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료인축제'KIMES 2008'

국내 의학 발전 및 의료기기와 병원설비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의 의료인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됐다.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업체 545개사를…

보건소,한의사 채용 논란

최근 서울 중구보건소가 계약기간 만료로 한의사 신규 채용을 실시한 가운데 기존 근무자가 재임용된 것과 관련,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채용에 응시한 A씨는 "한의사들의 심각한…

간호등급제로 간호사 연봉 올라

간호등급 차등제 시행 여파로 간호사들의 몸값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입 간호사들의 평균 초임 연봉이 2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발표한 간호인력 수급 및 간호관리료…

홍역국가실험실 WHO 인증

질병관리본부의 홍역국가실험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인증을 받았다. 이번 WHO 인증으로 국내 홍역국가실험실의 운영 기술과 경험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WHO에서 매년 각국의 홍역국가실험실을…

'암 유형' 통계로 규명한다

복잡 네트워크 현상의 최적 분류이론 및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암 유전체 발현정보의 분석에 적용, 암의 유형을 규명하는 연구결과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분당서울대,다빈치 대동맥수술 성공

국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로봇수술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 등 주로 이용되는 질환이 아닌 새로운 시술에도 성공,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외과 이태승 교수팀이 수술용 로봇인…

공무원 지망생 동안성형 붐

공무원 신규채용을 대폭 줄이겠다는 새 정부의 조직축소 방침 여파가 성형외과 개원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성형외과 개원가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오랜 기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취업…

수면내시경 안전하게 받는 법

최근 내시경 시술에 따른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내시경 시술 때 피해가 없도록 의료진 교육과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양대병원 암센터 건립할 수도

한양대의료원이 암환자 유치를 위해 대규모 암센터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대학본부와 활발한 논의를 진행, 그 추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한양대병원 고위 관계자는 “대규모 암센터를 건립하기…

옥수수수염차 콩팥환자에 위험

‘건강음료’로 인식되며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옥수수 수염차가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신장병, 일명 '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됐다. 신장내과 전문의들은 옥수수…

국립대병원 7곳 간호등급'4'

국립대병원 9곳 중 무려 7곳이 간호등급 4등급에 쏠려 있어 간호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 편법으로 간호등급을 산정하는 관행도 여전히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6일 2008년…

세브란스병원, 수술실 증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은 수술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본관 수술실 8개를 증설해 총 38개실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수술건수가 2005년 6월 2159건에서 2007년 6월…

유인촌 장관, 주름통해 본 성격

배우, 교수…. 이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나 정부 대변인이라는 호칭이 더 어울릴 법한 유인촌(58) 장관. 승승장구하는 인물답게 피부 역시 광채가 난다. 60세에 가까운 나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탄력 있는…

동대문병원, 차트 카피 급증

최근 건강검진센터 등을 폐쇄한 이대동대문병원의 단계적 축소가 가시화되면서 자신의 진료차트를 카피해 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병원…

"서울대병원 명예 실추"

지난 3일 한겨례신문 보도 이후 각 언론들의 후속 보도로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의 의료사고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은 4일 각 언론사에…

서울아산, 심장이식 50% 소화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에 성공한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심장이식 200례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병원은 지난 1월 모자 연속 심장이식을 통해 어머니 문모씨 200번째, 아들 전모군 201번째를 하루 차이로…

내달부터 의약품 점검프로그램

오는 4월 1일부터 한방병원을 제외한 모든 요양기관이 병용·연령금기 등 의약품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치가 의무화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4일 보건복지부…

서울대-세브란스 중 누구책임?

오늘(3일) 한겨레신문의 ‘뒤바뀐 조직 검사 결과로 멀쩡한 사람 가슴 절단’ 기사와 관련,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서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결국 피해 환자만 있고 책임자는 없는 웃지 못할 상황. 향후…

이화의료원 장례식장-응급실폐쇄

지난해 말경 중장기발전전략을 발표한 이화의료원이 기존 전략을 선회해 응급실 및 장례식장을 오늘(29일) 폐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오늘(29일) 장례식장과 건강검진센터를 폐쇄하고 내달…

경기도립의료원 독립채산제 도입

경기 도립의료원 산하 병원 6곳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독립채산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만성적인 적자 늪에 허덕이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수원, 이천, 의정부, 파주, 안성, 포천 등 6곳 도립병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