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최요삼 소송 휘말려 복싱 경기 중 부상으로 숨진 전 프로복싱 챔피언 故최요삼 선수의 어머니가 순천향대병원을 상대로 2억 3000만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최요삼 씨의 어머니 오 모씨는 소장에서…
DUR 재격돌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가족부 간 논란이 됐던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DUR)'과 관련, 의협이 다시 한 번 실시간 통보방식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13일 DUR 제도시행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서울대병원 교수들 軍병원으로 갈까 국방부가 최근 민간의사를 영입해 군 병원 의료수준 향상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중견의사 3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은 아직 이뤄지지 않아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자로…
경희동서의학연구소,WHO협력센터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은 원내 동서의학연구소가 최근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Traditional Medicine)'에 재지정됐다고 13일…
원자력의학원,원자력치료 선택-집중 한국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김종순)이 '원자력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의학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사이클로트론(KIRAMS-13)'을 분당서울대병원에…
무자격의사채용 성형외과 적발 무자격 의사를 고용해 직접 시술케 한 성형외과 원장들이 적발됐다. 이들은 또 중국산 불법 의료품을 구입해 사용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불법 중국산 의료기기, 마취제 등을 구입하고 무자격…
美,매년 자살의사 400명 미국에서 의사들이 마음 놓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의사들의 자살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84~95년 미국…
"한국인, 광우병에 취약 안해" 대한의사협회가 9일 논란이 일고 있는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이 광우병에 특별히 취약하다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사람광우병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5월 29일 의료기기의날 첫 제정 의료기기인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의료기기의 날'이 제정된다. 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의료기기 관련 단체들이 최초로 뜻을 모으고…
서울아산, 중환자실 확대 중환자실 병상당 매년 1억여 원의 손실을 입는 국내 의료현실에서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대대적인 투자를 강행, 국내 최대인 203 병상을 운영하게 된 배경에 의료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아토피-천식 급증 최근 들어 아토피 및 천식 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역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 국내 1000명 당 의사진단…
바르는 男호르몬제 임상결과 발표 바르는 겔 제제를 이용한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이 남성갱년기증후군 환자의 성기능 개선은 물론 신체 전반적인 기능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 박남철 교수는 대한남성과학회지…
여의사-남간호사 성차별적 표현? 최근 국립국어원이 성차별적 표현을 5개 유형으로 나눠 5000여 개를 발표한 가운데 ‘여의사’, ‘남자간호사’란 표현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예전부터 의료계 내에서는 알게 모르게 성차별이 존재해…
천식환자 넷 중 한명 '처방무시' 국내 천식환자 4명 중 1명은 의사 처방을 전혀 따르지 않는 '내 멋대로 환자'이며 천식에 대한 인지도 역시 가장 낮아, 다른 나라에 비해 치료 순응도 성적이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부산대병원 2000병상 재탄생 “2010년에는 전체 운영 병상이 1800병상에 달하는 메머드급 병원으로 탄생할 것이다. ‘최상의 의료로 신뢰받는 병원’, ‘의생명 연구를 주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 동남권 메디클러스터를…
의사협회 100살 생일잔치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2008년 올해는 한국 의료발전 100주년인 동시에 국민건강증진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인 셈이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주수호 대회장, 김건상…
"주치의제 활성화 인센티브 줘야" 일차의료 전달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주치의 제도의 당위성을 주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정부, 국민, 의사 모두 동의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전자발찌차고 진료하는 의사?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차고 진료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30일 중앙청사에서 '아동·여성 보호대책 추진 점검단' 회의를 열어 오는…
의료산업화 달갑지 않은 의료기사들 정부의 잇따른 의료산업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의료기사들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의료법 개정안에 이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에 외국 의료기사가 종사할 수 있도록 한…
서울아산,외래진료 1만명 시대 단일 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2일 신관 오픈으로 임상 진료의 질적 향상은 물론 산·학·연 협동연구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