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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두산 힘입은 중대병원, 분당에 침투할까

최근 중앙대학교를 인수한 두산그룹이 분당구 정자동에 1만㎡(약 3000평) 규모의 병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중대의료원이 분당에 종합건진센터를 건립할 가능성이 높다는…

건국 60년, 의사 21배·종합병원 25배 늘어

의과대학에서 배출하는 의대생의 증가로 지난 60년 동안 면허의사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면허의사 1인당 인구 수는 1/8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합병원 역시 지난 70년대와 비교했을 때 무려…

지방의료원 5% 인상…사립대 아직 진통

민간중소병원, 국립대병원에 이어 27개 지방의료원 노사도 2008년 보건의료 산별교섭 임금 5% 인상에 최종 합의, 접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말 임금 인상률 3.5~5%까지 이견을 좁혔지만 결국 결렬,…

지난해 부당확인 기관수 89곳…환수액 24억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부당행위가 확인된 요양기관수는 89개소에 달하며 총 부당금액은 26억, 환수액은 2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획현지조사 추진실적…

서울 지역 대형병원 한 달째 집중조사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료기관 불공정거래 조사가 한 달이 지나도록 서울 지역 대형병원들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열흘 간 조사를 받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어…

식약청, 독감백신 종합계획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국가검정 정체로 인해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 부족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08년 독감백신 검정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가 검정 기간을…

'손가락 60만원 vs 쌍꺼풀 150만원' 의사 선택은

신속하게 치료되지 못하면 심각한 고통과 후유증을 남기는 수지 및 수부 절단. 그러나 접합수술을 할 병원과 의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료 수가의 현실화를 촉구하는 의료진들의 목소리가…

국내 의료진, 세포치료제 활용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한 성체줄기세포를 혈관근육세포로 분화 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세포치료제로서 활용가능성을 제시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호 교수팀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학회 vs 응급의학회 '한판 승부'

대한의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7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응급의료 지도의사 교육기관 선정을 놓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 지도의사 양성 교육'은…

올림픽 선수단 의무팀 베이징에서 활동 개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이창형 임상 조교수(사진), 건국대병원 박진영 교수, 태릉선수촌 김리나 의사 등 3명이 올림핀 선수단과 함께 지난 1일…

초음파 표준지침 제정 앞두고 영상醫 시끌

초음파에 대해 표준지침을 만들고 정도관리에 나선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상의학과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표준지침을 두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현재 전문의들 중 표준초음파검사법에 미치지 못하게…

개원가 이어 병원도 "진료비 분납해 볼까"

진료비를 분납하는 형태의 '의료금융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과 파이낸스케어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응급실 찾는 노인환자 많지만 '증상 애매'

응급실로 실려 온 노인환자 중 46.6%인 절반가량이 중증이며, 그들의 질환별 증상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모호한 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는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성추행 파문, 나를 죽이기 위한 음해"

여자 전공의 상습 성추행 논란의 당사자인 대구 K병원 A교수가 작금의 상황에 대해 "날 죽이기 위한 음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 교수는 4일 데일리메디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대구 K병원 교수, 女전공의들 상습 성추행

최근 서울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 한 수련병원에서 여자 전공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파문이 예상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대구 K병원 모교수가 전공의들을 성추행했다는 민원을…

오늘부터 병·의원 '의료폐기물 RFID' 실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늘(4일)부터 의료폐기물에 대해 전자인식(RFID, 무선주파수인식방법) 시스템 운영 의무화가 전격 실시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일부 병원의 경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데다…

고시가 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방사선필름

방사선 필름 등 치료재료가 고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대한의사협회가 대책마련에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1일 ‘방사선필름 수급차질 관련 조치사항 대회원 안내’를 통해 아직도 고시가 보다…

"응급실 등 병원 필수유지업무 결정 재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필수유지업무 결정에 반발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31일 오후 4시 마포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