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65 vs 삼성 266 vs 서울대 405만원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변화로 건강검진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진시장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3대 의료기관의 특장점을 비교한 자료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마약류 취급의무 위반 걸리면 '과태료' 정부가 마약류 취급자의 휴업·폐업 신고의무와 마약구매서 보관의무 등 사소한 의무 위반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센터시스템, 의사 소속감 결여 등 노출" 국내 의료기관에서 의료진 전문성을 극대화해 환자의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도입된 센터제가 일부 의료진의 소속감이 결여되는 등의 문제가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암센터 이도훈 진단검사의학과장은…
마취과 분야 '획기적 연구결과' 주목 마취과의 오랜 의문이었던 경막외 공간 음압에 대한 기존 가설들이 모두 틀렸음을 시사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윤석 교수팀은 최근 흉부 경막외…
"자궁암 생존자, 당뇨 등 동반질환 확률 높아" 자궁경부암 생존자 상당수는 치료가 끝난 이후 암 외에도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다른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국세청, 우리들병원 대대적 세무조사 국세청이 우리들병원 그룹(이사장 이상호)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이 지난 2006년 10월 우리들병원에 여러 의혹이 있다며 '우리들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구성, 국정조사를…
"장비도 없는 의원에서 건강검진은 무슨!" '건강검진기관 지정기준을 완화해 국민들의 건진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병원계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정부가 건진기관 확대를 위해 건진 장비 공동이용 허용을 추진하자 병원계는 '시설 및 장비가…
울산·성대처럼 중대의대도 바람 탈까 입시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산그룹을 등에 업은 중앙대 의대(학장 박성준)에 수능 인재들이 대거 몰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대의료원이 두산그룹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안락사 허용' 최초 현장 검증 최근 연명치료중지 안락사 허용 소송과 관련해, 처음으로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는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서울서부지법 민사 12부(재판장 김천수)는 오늘(1일) 오전 10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을…
처방 약제비 환수당한 병원계 '줄소송' 예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소송이 병원 측의 완승으로 판결난 가운데, 향후 이와 유사한 줄소송이 예상돼 병원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한림대의료원 제대로 평가받도록 만들겠다” 이혜란 한림대 의료원장은 “한림대 의료원이라는 브랜드가 저평가 되어있는 만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취임하는 이 원장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키 키우는 시술 의사에 “9천만원 배상하라"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클 수 있다는 ‘키네스’의 의료광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키를 키우는 시술을 시행한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이 선고돼 관심이 쏠린다. 27일…
수술할 때 항생제 사용량 해마다 줄어 위 수술, 심장 수술 등을 할 때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322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04~7년까지 매년 7~8월에 외과 수술을 받은…
"마취환자 1만명 당 21명 1주일내 사망" 국내 마취환자 1만명당 21명이 마취 후 1주일 안에 사망했고 마취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영아·노약자·남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마취 후 사망률에 대한 분석자료가 나온 것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고민 깊어진 의료계 경상남도와 인구협회 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두고 의료계가 해법을 찾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법적대응보다는 정치·행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어…
광주·대전·마산, 전립선암 발견율 3.17% 지난해 이어 국내 두번째로 시행된 대규모 선별검사 결과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3.2명이 전립선암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제5회 블루리본 캠페인을 맞아…
삼성 30·아산 21·서울대 16·세브란스 14만원 順 국내 '빅4 병원'의 브랜드를 주식시장에 내놓으면 얼마에 팔릴까? 현실적으로 국내 대형병원들은 학교재단 혹은 사회복지재단에 소속돼 있거나 비영리법인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상장조차 될 수 없다. 그러나…
잘나가는 성형외과 성수기 한달 수입 얼마 미용성형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형 성형외과가 속속 생겨나는 모습이다. 특히 미용성형의 메카인 압구정과 강남을 중심으로 스타급 성형외과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모든 진료 끝 '동대문병원' 역사속으로 아듀 이대 동대문병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수순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병원은 마지막 진료 과목이었던 치과 진료를 끝으로 모든 진료를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의 중추 기능인 응급실과 장례식,…
병·의원들 '방사선필름' 등 비싼값에 구입 상한금액 인하 철회조치에도 불구, 병의원에서 방사선필름 등 일부 치료재료에 대해 고시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다는 민원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 국한, 담합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