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백효채 교수, 71세 고령 환자 폐이식 성공 70대 중증 폐병 환자가 최근 성공적으로 폐 이식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령 폐 질환자의 폐 이식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효채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 교수는 71세 남성 A씨의 일측…
치주질환이 치매·암 부른다?...침, 치아 모아 연구 중 만성질환은 물론 치매나 암 등 중증질환을 예방을 위한 치아관리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국내 의료계에서도 관련 연구와 사업이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다. 이는…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복귀 땐 행정처분 중단 정부가 전공의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관련 행정명령을 철회한다.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가 집단 사직한지 100여 일만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속보]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진료유지-업무개시명령 오늘부로 철회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개혁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한다"고 말했다.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할 듯...오늘 오후 3시 발표 정부가 오늘(4일) 전공의의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집단사직 사태가 4개월째 이어지며 '득보다 실이 더 크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원의 "의협 '총파업' 결정, 따를 것...준법투쟁 가능성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사총파업' 투표를 예고한 가운데, 개원의 단체에서 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준법투쟁', 병원 자체를 닫는 '진료 휴진' 등 모든 투쟁…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논의...7대 요구안 대부분 수용" 정부가 전공의 사직서 수리와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이라며 처벌 조치를 일체 면제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또한 일부 전공의 단체에서 정부에 제안한 요구사항의 대부분을 반영해 추진한다고 강조하며 복귀를 독려했다.…
어린시절 암 투병했다면...절대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6월 첫째 주(6월 1~7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주간은 미국에서 1988년 6월 5일 첫 번째 '암생존자의 날'을 개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월…
정부 "의사국시, 9월 2일 시행"...일정 조정 요청 일축 정부가 올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일정을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의대생 동맹 휴학으로 국시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료계 일각의 요청에 선을 그은 것이다. 3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의대 가려면 ‘지방유학’?...강원권 가장 유리, 2위는?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강원도가 의대 진학에 가장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종로학원은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의료수가 협상 결렬에 의협 "향후 혼란은 온전히 정부 책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 의료 수가(의료서비스 가격) 협상이 결렬되자 “향후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공단과 정부 당국에 있다”며 수가협상 거부를 선언했다. 1일 의협은…
질병관리청-CEPI, 신종 감염병 대응 위한 MOU 체결 질병관리청과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신종 감염병 등 공중 보건 위협에 신속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 엠폭스 등 잘…
"임플란트 치료, 공장형 치과에 속지 마세요"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서울치의, 회장 강현구)는 31일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치과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얼차려에 목숨 잃은 간호대생 훈련병...간협 깊은 애도" 대한간호협회(간협)가 훈련 중 사망한 박 모 훈련병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일 빌고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했다. 숨진 박 훈련병은 간호학과 학생으로 예비간호사였다. 지난 29일 탁영란 간협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전공의, 복귀 땐 불이익 최소...연속근무도 24시간으로 단축" 정부가 불이익 최소화를 약속하며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전공의의 연속근무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줄이는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등 수련환경과 처우 개선에도 대폭 지원하겠다고…
정부, 비상진료 4개월간 '누적 1조' 지원...건보재정 1883억 3번째 연장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1883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연장 지원한다. 비상진료체계 운영 4개월 만에 정부가 투입한 전체 재정 규모가 누적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의협 "6월부터 큰 싸움"... '의사총파업' 언급은 없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을 비판하며 오는 6월부터 '큰 싸움'을 예고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날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연세의료원, 영상 진단기기-디지털헬스케어 상용화 실증 지원 연세의료원이 국내에서 새로 개발된 영상 진단기기와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1일 연세의료원은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지난…
"1형 당뇨환자들 삶 의지 잃지 않게"...환우회 '희망가방' 마련한 이유? 1형 당뇨를 처음 진단받고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30일 환우회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6월 초부터 환우회는…
경북·경상국립대 증원 학칙 개정 완료...충남대는 다시 부결 경북대와 경상국립대에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이 담긴 학칙안 개정이 완료됐다. 경상국립대는 한 차례, 경북대는 두 차례 심의를 거쳤다. 다만, 충남대는 학칙 개정이 다시 부결되면서 이달 내 개정이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