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서 환자 등 2명 흉기에 찔려 사망 연합뉴스에 의하면, 25일 오전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모 정형외과 의원 병실에서 입원환자 임모(35.여)씨와 임씨를 간병하던 양모(41)씨, 남편 송모(46)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2명이 사망했다.…
병원계 첫 '진료 3부제'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 대학병원에선 처음으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인 ‘외래 진료 3부제’를 도입한 가운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병원에…
한국의료, '병상' 넘쳐나고 '의사' 부족하고 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 시(2006년 기준) 우리나라 총 병상수는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에 활동의사 수의 경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OECD Health Data 2008'을 통해…
필수유지업무 수준, 노사 모두 '불만족'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직전 발표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필수유지업무 수준에 대해 노사 양측 모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노조는 이번 지노위 결정이 "파업권을 전면 봉쇄하는 졸속, 편파…
아토피·자폐증·ADHD 치료 전문센터 건립 서울시가 아토피 근절을 선포한지 5개월이 지난 가운데 아토피는 물론 자폐증,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성 전문센터를 건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전세계 임상시험 시장, 한국 주목" 그동안 다국가 임상시험의 불모지로 분류됐던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임상개발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기치 아래 지난해 12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발족시켰다. 사업단의 수장으로는 국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의…
뇌간 이식술 국내 첫 '성공'…청력회복 '희망' 기존 인공와우로도 듣지 못했던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청력 회복의 길이 열렸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최재영 교수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소리신호를 뇌로 직접…
"美병원 판독물을 한국 영상醫들이 처리" 한국원격영상의학원(KTRC) 설립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일자리를 뺏기 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가까운 장래에 미국 의료기관의 영상판독을 한국에서 국내…
경기도, 국내 첫 주치의제 시범사업 실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제도가 국내 처음으로 시범 도입돼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도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을 맺고, 자문기관으로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에 만성질환지원단을 구성해…
"30대 A형간염 환자, 급성 신부전 위험 최고" 급성 A형 간염 환자의 약 6%에서 급성 신부전이 동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성인 A형 간염 환자의 경우 급성 신부전 발병도가 높으며 그 중에서도 30대 환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B형 간염, 간내담도암 위험인자" 한국인에서 B형 간염이 간내담도암의 위험인자라는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연구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위험인자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의대생 등 "美 의사면허 따자" 관심 높아 정부가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미국 의사 면허’에 대한 의료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5월 제정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연세대 의료원장에 박창일 교수 선임 연세대학교는 16일 제 14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창일(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 세브란스 병원장을 임명했다. 또 신임학장으로 △의과대학장에 내과학과 정남식 교수 △치과대학장에 보철과학과 정문규 교수…
"무선인식(RFID) 카드로 병력·주치의 파악" 무선인식(RFID)카드로 병력과 주치의 등 의료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 등의 첨단 응급환자 의료서비스가 부산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총 13억원을 들여 '응급환자 인식…
로봇수술하는 의사들 "新직업병 조심" 의사 A씨는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가 도입된 이후 수술하기가 한결 편하다. 의자에 앉아 스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해 팔과 어깨 등에 무리가 적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의외의 통증이 느껴졌다. 목이…
똑똑해진 환자&의료소비자 '메디슈머' 등장 ‘프로(pro-)슈머’, ‘에코(eco-)슈머’ 등에 이어 의료계에서도 현명한 의료 소비자를 뜻하는 이른바 ‘메디슈머(Medi-sumer)’란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의료 환경의 변화를 짐작케하고 있다.…
“인턴-레지던트, 의료윤리는 뒷전” 동일성분 중복처방이 시스템 구현 문제 등으로 환자진료에 심각한 혼란과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중복 투약일수를 매 180일 기준 7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성모자애병원 대신 인천성모병원으로 불러주세요”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의 이름이 15일부터 인천성모병원으로 바뀐다. 이 병원은 1955년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설립됐으며 올해로 개원 53돌을 맞았다. 병원 측은 “국내 최대…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 개소 한양대학교병원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성종합진료센터를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서울병원 본관 2층에 개소한다. 이 진료센터는 임신, 유산, 자궁 질환 등 부인과 질환뿐 아니라 폐경,…
의협 “한의협, 침술 과장 국민에 사죄하라”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해 “한의협은 잘못된 보도자료로 국민과 언론을 오도한 잘못을 사죄하고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일원화 특위는 ‘한방은 국민과 언론 앞에 사죄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