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8개월만에 '건정심' 복귀 지난해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탈퇴했던 대한의사협회가 8개월 만에 건정심 복귀를 선언했다. ▲ 31일 서울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의협 송형곤 대변인이 8개월 만의…
인공수정체 삽입술 연 3500례 돌파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센터장 주천기 교수)가 지난해 3536례의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달성해 2010년부터 3년 연속 350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서남의대 사태, 의료계 공동 대응 필요” 서남대 이사장 횡령에 이은 교과부 특별감사로 학위가 취소돼 의사면허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서남의대 재학생과 임상실습 미달 졸업생 구제에 대한병원협회가 팔을 걷어 부친다. 지난해 12월경 서남대 이사장이…
“교과부는 학생의 교육권도 보호해야...” 서남의대 학부모-의료계- 정치권, '서남의대 사태' 교과부 질타 서남의대 부실의 결과가 학생 피해로 돌아온 것에 대해 서남의대 학생과 학부모, 의료계,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박인숙 새누리당…
대체조제 놓고 또 의사-약사 갈등 대체조제를 놓고 의사와 약사가 여전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24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의약품 사용정책 방향' 세미나에서는 저가약 사용 확대를 위한…
의사들이 화났다, 동아제약에 공개질의서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불거진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제공 의혹 수사와 관련해 동아제약에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고 25일 전했다. 의사협회는 "동아제약이 의사들에게 ‘대가성 리베이트가 아니다’라며…
약국 금연상담 놓고 의사, 약사 충돌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건강증진 협력약국 시범사업'이 의료계의 즉각적인 반발에 직면했다. 전국의사총연합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회,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계는 서울시의 해당 정책이 의료법과…
골다공증 예방법 5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 자료를 토대로 ‘골다공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53만5천명에서 2011년 77만3천명으로…
약사회, 인수위에 대체조제 활성화 건의 대한약사회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체조제 활성화 등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약사회가 22일 인수위에 제출한 건의안에는 의약분업의 근본 틀 유지, 대체조제…
식약청, 한약재 ‘초오’ 섭취 주의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약재로 사용하는 ‘초오’를 잘못 섭취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한의사 등 전문가의 처방에 따를 것을 21일 당부했다. 초오는 소백산, 태백산, 대암산,…
천연물신약 놓고 한의, 의약 갈등 격화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에 반대하는 한의사 1만여 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였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모인 1만여 명의 한의사들이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감염된 '우유주사'로 가슴확대 수술한 의사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 관리 소홀로 환자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3부(이정일 부장판사)는 18일…
약국 금연 상담은 의료·약사법 위반 전국의사총연합이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건강증진 협력약국 시범사업'이 의료법과 약사법을 위배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이에 대한 질의서를 서울시와 용산구보건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의총은 해당…
노로바이러스, 88.5% 증가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급증했고,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개인위생을…
1월, 동상 주의보. 환자 45% 발생 연중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동상 환자의 45%가량이 집중돼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에서 2011년까지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동상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협, 정부와 협의 "사무장병원 뿌리뽑는다"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위원회는 일차의료 강화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봉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7일 회의를 개최해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한 일차의료 특위 위원장에 이재호…
“비급여 진료비 단순 비교, 불신 유발” 대한병원협회는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공개와 관련 반대 태도를 밝혔다. 병원협회는 "국민에게 의료기관 불신을 조장하고 혼란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병원협회와 충분한…
환자단체연합회, "약국서 가루약 조제 거부" 주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9일 대형병원 문전약국의 가루약 조제 거부를 문제 삼고, 현지조사를 촉구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 앞 일부 약국이 약이 없다거나 기계가 고장났다, 시간이…
의료계,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 장애 불편"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수진자 자격 조회 서비스 장애를 지적하고, 건강보험공단의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전의총은 8일 성명을 통해 국민 편의를 위해 기존의 종이 건강보험증을 대체한 수진자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