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산부인과 박사 1호’ 배병주 전 적십자병원장 18일 별세 국내 산부인과 박사 1호인 배병주 전 적십자병원 원장이 18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함경남도 고원에서 출생한 고인은 194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59년 태반암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의협 설문조사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반대 94%" 대한의사협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일원화, 한방 건강보험 체계 개편,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견해’를 물은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강은호 교수, APS 학술위원 미국 정신신체의학회 학술위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은호 교수가 최근 미국 정신신체의학회(American Phychosomatic Society·APS)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의협 회장에 김필건 후보 선출 대한한의사협회 제41대 중앙회장에 김필건 후보, 수석부회장에 박완수 후보가 선출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9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6442표 중…
'토사구팽' 당한 권태정, "명예 회복하겠다" 신임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집행부의 인수위원장과 보험수가협상단장을 맡았던 권태정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사진·이하 전 상임감사)가 조찬휘 집행부와 '결별' 수순을 밟는다. 권태정 전…
의협, "동아제약 선의의 피해자 없게 하겠다" 1300여 명이 연루된 48억원대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의 대응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리베이트를 처방을…
의사협회, 동아제약과 단절 선언… '동아홀' 이름까지 바꿔 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 단절 선언의 연장선으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한 번 제정한 명칭은…
의사협회, "담뱃값 대폭 인상해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발의한 담배값 대폭 인상 법안을 적극 찬성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12일 전했다. 의협은 “2007년 기준…
"의사들 속인 동아제약 사기죄 고발" 의사협회, 리베이트 번복한 동아제약 성토. 동아제약도 뒤늦게 "리베이트 아니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은 많은 의사들이 동아제약의 거짓 회유에 속아 강의 제작에 참여했다가 처벌받게 된…
전의총, 221개 약국 약사법 위반 '주장'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서울시 종로구와 부산광역시 진구·남구, 충북 청주시 상당구·흥덕구 약국의 불법행위에 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전의총은 지난해 9월…
'기러기 아빠' 치과의사 숨진채 발견 10년이 넘게 아내와 딸을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혼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온 50대 치과의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시의 한 아파트에서 치과의원을…
병협, 선택진료 폐지 주장한 의협과 줄다리기 대한병원협회가 선택진료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이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병원협회는 4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낮은 수가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자는 의사협회의…
서울시 건강증진약국 사업은 의-약 대결장 전국의사총연합이 서울시의 건강증진협력약국 사업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월 16일 용산구 보건소가 용산구약사회 연수교육에서 금연 및 자살예방 사업, 포괄적 약력관리 등을 포함하는 서울시…
미토콘드리아 관련 퇴행성 질환 치료길 열리나 퇴행성 질환 치료 길 열리기 기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신호전달경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박경수 교수와 포항공대 황대희…
제약협회, 신약개발·해외진출·유통질서 확립 '강조' 한국제약협회가 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어려웠던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 한 해를 새롭게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7일 오후 4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병협, "심평원 진료비 환불 조치, 의료현실 '무시'" 대한병원협회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환급 사례 발표는 "병원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불가피한 의료 현실을 고려한 급여 기준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병원협회는 "병원…
[인사]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이 3월1일자로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소아청소년병원장 박영서 교수 △방사선수술센터소장 안승도 교수 △호흡기내과장 심태선 교수 △심장내과장 최기준 교수 △내분비내과장 김원배 교수 △소아청소년과장 고태성…
진료비의 35%가 약제비인 이유를 보니.. 대한병원협회가 높은 약제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26일 주장했다. 병원협회는 총 진료비의 35.3%를 차지하는 높은 약제비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으로 복지부와…
"외래환자, 병원서 약 조제 추진"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외래 환자가 병원이나 병원 밖 일반 약국 어느 곳에서든 약을 지을 수 있도록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26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지난해 제19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고 이달…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 사망률을 보니.. 국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자, 연간 9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통계청, 2010년 사망원인통계)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