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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환자안전본부, 불량 수액-주사제 '주의 경보'

환자안전본부가 오염, 불량 진료 재료 사용에 주의 경보를 내렸다. 이는 환자 자살, 낙상 사고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발령된 주의 경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산하 환자안전본부는 2일 오염, 불량 진료 재료에…

최대집 집행부, "정부의 태도 변화 지켜보겠다"

5월 공식 업무에 돌입한 최대집 집행부가 정부와의 수가 협상 참석을 결정했다. 2일 공식 취임식을 가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은 같은 날 열린 제40대 집행부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2019년도 수가…

'文케어 저지' 최대집 의협 신임 회장 취임

최대집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은 2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40대 집행부는 문재인 케어…

[현장] DTC 규제 완화 공청회, 찬반 격론

찬성 "민간 유전자 검사 기관 검사 항목 확대해야"반대 "비과학적이고 시민 건강에 도움 안 되는 졸속 법안" 정부가 민관 협의체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 의뢰 유전자…

[인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 보직임명 ▲대외연수지원팀장 김우철 ▲총무팀장 이민근 ▲연구기획팀장 박양숙 ▲수술간호팀장 조지선 ▲외래간호팀장 오인옥

'15분 진료' 만족도는 높고 진료비는 낮다

환자는 마음 상하고 의사는 몸 상하는 '3분 진료'의 대안이 될까. 15분 동안 상담하고 진료받는 심층 진료가 90% 이상의 만족도와 함께 총 진료비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대학교병원은…

공단 일산병원, 병원 간 진료 의뢰-회송 사업 참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30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 병원 간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은 중증 환자는…

근로복지공단, 김봉옥 신임 대구병원장 임용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5월 1일 자로 소속 대구병원의 신임 병원장에 김봉옥 충남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한국여자의사회 회장)를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고용 보험 서비스 및 근로자…

환자 안전 계획, 환자가 없다

정부의 첫 환자 안전 종합 계획에 환자의 참여 영역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환자 안전 관리를 위한 국가 단위의 인프라 조성을 골자로 하는 '제1차 환자 안전 종합…

의료 사고 피해자, "의사는 '의느님' 아니다"

의료 사고로 민사 소송을 진행한 시민이 "보건 당국이 징계 조치에 의사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신을 '의료 사고로 갓 태어난 아이를 잃고 민사 소송을 진행한 피해자'라고 소개한 한 시민은 27일…

의사 면허 미스터리, '신해철 주치의'는 왜?

변호사 협회, "현행 의사 면허 규정 문제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형사 처벌을 받고도 의사 자격이 유지되는 현행 의료법의 허점을 지적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남인순·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케어 연구 책임자에 허윤정 교수

1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에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심평원은 공개 모집 절차를 거친 결과 허윤정 교수를 신임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허윤정…

신생아 사망 원인은 "주사제 오염"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지난 2017년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4명의 환아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질 영양 주사제 오염이 신생아 사망과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역학…

임상 시험 안전 감독, '책임 떠넘기기'?

환자·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임상 시험 안전 관리 문제에 부처 관계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임상 시험 대상자의 생명 안전…

전공의, '전공의법' 감독 직접 나선다

전공의가 병원 수련 현지 평가의 보조 위원 자격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4일 "최근 보건복지부 수련평가위원회에서 현지 평가 시 전공의를 평가 보조 위원으로 참여시킬 수 있도록 그 방법과 범위를…

신경정신의학회, 성폭력 미투에 '위드유'

정신의학 학계가 젠더 폭력에 관한 '미투-위드유' 운동에 지지의 뜻을 보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23일 '미투-위드유에 대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권준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제2의 박선욱 간호사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현장 간호사들이 열악한 간호 현장을 개선하기 위한 간호 인력 기준 법제화를 촉구했다. 고(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 사건 공동 대책 위원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사회 간호 노동의 현실 그리고 개선…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신청 '자진 철회'

신생아 중환자실 집단 감염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이 상급 종합 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이화의료원은 23일 "2017년 12월 필수 기준을 충족 못해 상급 종합 병원 지정이 보류된…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제외될까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위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심의결과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될 수도 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