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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장내시경 받다 식물 인간, 법원 "의료진 100% 책임"

내시경을 받다 의료진 실수로 식물 인간이 된 사건에서 법원이 의료진의 100퍼센트 책임을 인정했다. 기존 판례에서는 의사의 명백한 실수라도 과실의 절반만을 인정해 와 이번 판결이 더욱 이례적이라 주목받고 있다.…

의협, 방문 약사 사업 놓고 "의약 분업 폐단"

의사 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는 약물 오남용 방지 사업에 유감을 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는 지난 8일 "노인 환자,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올바른 관리를 돕고 약물 부작용을…

"한국 의료 서비스 혁신, 5년 남았다"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의료 데이터 표준화와 관련해 정부, 학계, 기업에 쓴소리를 던졌다. 지난 1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 간담회에서 임효근 대한의료정보학회 조직위원장과 박래웅…

대한성학회, 한국 사회의 性문제 이야기한다

세계적인 성적 이슈로 떠오른 미투 운동의 현황과 미래, 예방대책에 대해 국내 성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근 증가 추세인 20~30대의 성욕부진과 발기부전에 대한 대책, 폐경과 갱년기…

인천성모병원 국내 최초 '뇌병원' 진료 시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을 열고, 11일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뇌병원은 204개 병상을 갖춘 단일병원으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건보공단, 서울요양원 재가복지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서울요양원이 6월부터 가정집에 머무는 노인에게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서울요양원이 지난 1일부터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급여 사업을…

국립중앙의료원, 우수 인공 신장실 인증 획득

국립중앙의료원은 8일 "최근 우수 인공 신장실 인증을 획득, 진료 차별화와 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해 혈액 투석 환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인공신장실은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

4대 암 치료 1등급 병원, 어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대 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및 건강 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간 기증한 학생, 간이식 의사-간호사가 됐다

서울아산병원에는 '부모님 같아서'라는 진심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이 있다. 간 기증 경험이 있는 의사와 간호사가 간이식 병동에서 일하고 있다. 최진욱 전문의와 형민혁 간호사다. 2006년 겨울, 당시…

슈퍼 휴먼의 미래는? 서울 바이오 포럼 개최

세계생화학분자생물학회(IUBMB) 서울 2018의 세부 프로그램 서울 바이오 포럼이 오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 바이오 포럼은 '도래한 미래, 슈퍼 휴먼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강양구…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평균 2.37% 인상 합의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평균인상률이 2.37%로 합의됐다.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증가비 증가율 감소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협상이 체결된 유형은 병원 2.1%, 한방 3.0%, 약국 3.1%, 조산원…

대한의사협회, 2019년 수가 협상 탈퇴 선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가 제시안에 불만을 가진 의사 단체가 끝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탈퇴를 선언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의협은 복지부와 건보공단의…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역대 노조위원장 만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오전 공단 원주 본부에서 노사 관계 발전 기여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989년 전국민의료보험 실시부터 200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 노조위원장을…

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노용균)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의료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일(토) 서울 동작구 흑석로 중앙대학병원 4층 대강당(오전 9시20분~오후 5시)에서 2018년 봄철학술대회를…

방사능 노출 전공의 84% "안전 교육 전무"

병원의 방사선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방사선 노출 업무를 맡은 전공의가 피폭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9일 지난 5월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