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제, 황우석 트라우마 극복해야" 유전자 치료제는 난치병 등 현대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풀어줄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전자 특정 부위를 편집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개발되면서 유전자 치료제 연구에 가속도가 붙었다.…
요양병원 환자 10명 중 1명 "입원 불필요" 요양 병원 환자의 11.1퍼센트가 치료가 아닌 생활, 요양을 위해 불필요하게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인 제출한…
연세의료원,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2021년 개원 목표" 연세의료원이 중국 칭다오시 내 1000병상 규모 종합 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일 "연세의료원과 신화진(新華錦) 그룹이 현지 시각 오전 11시 30분 중국 칭다오시…
건강세상네트워크, '생계형 체납자' 해결 진정서 제출 건강세상네트워크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해 생계형 체납자의 건강권 확보를 호소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3일 "생계형 국민건강보험료 체납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음주 환자, 익산 응급실 의사 무차별 폭행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의사가 환자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의료계가 엄격한 법적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경 전라북도 익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A씨가…
7월 변경 정신과 수가, 병원은 어리둥절?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침에 따라 변경된 정신과 수가 청구 시스템에 오류가 일어나 개편 당일 의료계 일선이 혼란을 겪었다. 성종호 청아정신의학과 원장(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은 2일 오전 "7월부터…
조양호, 차명 약국 1000억대 부당 이득 혐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차명으로 대형 약국을 운영하며 1000억대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일보는 조양호 회장이 약사와 이면 계약을 맺고 2000년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인근에 O약국을…
보건의료계 10명 중 8명 "인력 부족 심각"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부족한 현장 인력 문제와 함께 '공짜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노조는 28일 2018년 보건의료 노동자의 노동 실태를 파악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보건의료노조, '안전한 병원 만들기' 청원 운동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7일 "환자 안전 병원, 노동 존중 일터 만들기 보건의료 노동자 대행진을 개최하고 의료 사고 없는 병원 만들기 20만 국민 청원 운동에 나선다"고 했다. 보건의료노조가 27일 주최한…
정부, 빅 데이터 활성화에 개인 정보 보호 뒷전? 시민 단체가 정부의 개인 정보 보호 체계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28일 '개인 정보 보호 체계 개선 없는 빅 데이터 활성화 동의할 수 없다' 성명을 발표했다. 본부는 "빅 데이터…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자카비, 현장에서 사망 위험 감소 노바티스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효과성을 입증했다. 기존 지지 요법 대비 혈전 및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 노바티스는 28일 자카비의 리얼 월드…
건강세상네트워크, '혈액백 담합 의혹' 적십자 고발 건강세상네트워크가 대한적십자사와 N사를 의료기기법, 국가계약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4월 적십자와 N사의 혈액백 입찰 계약 담합 의혹을 제기한…
'섹시댄스' 강요한 한림대의료원, 노조 26일부터 전면 총파업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병원 노동조합이 마지막 조정 회의를 앞두고 있다. 조정 회의 최종 결렬 시 참가 조합원들은 26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한림대의료원 5개…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대한암학회 회장 선출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암학회는 지난 6월 22일 제 44차 정기총회를 통해 유희석 의료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6월부터 1년이라고 밝혔다.…
관절염 환자 치료 공백, 대안은 인보사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치료 공백을 경험하는 중등도 또는 중증 골관절염 환자에게 인보사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힐튼 경주…
한의교협 "공공 의대 설립, 원점 재검토 요청"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22일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립 공공 의료 대학, 대학원 설립 추진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공공 보건의료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면서도 "다만 정부가…
분당제생병원 조대성 교수, 대한ENDOUROLOGY학회 학술상 분당제생병원 비뇨기과 조대성 교수가 지난 1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ENDOUROLOGY학회(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 학술 대회에서 Best Presentation상을 수상했다. 논문 내용은…
건강 검진 기관, "우수" 늘고 "미흡" 줄어 국가 건강 검진이 이뤄지는 의원급 기관에 대한 검사 질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가 건강 검진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실시한 의원급 건강 검진 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위산 억제제 PPI 장기 복용 시 골절 확률 높다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성 궤양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위산 억제제 PPI를 장기 복용할 경우 중장년층의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 총장에 강대희 교수…38년 만의 의대 출신 총장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강대희 의과 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38년 만의 의대 출신 총장이 선출된 것. 18일 서울대 이사회는 후보 면접과 이사진 투표 결과, 제27대 서울대 총장으로 강대희 교수가 선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