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병상 많고 의사-간호사 없다 우리나라 병원 병상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반면 의사, 간호사 수는 OECD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OECD에서 발표한 'OECD…
ETRI, AI로 질병 예측 "2년 내 상용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의료 빅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질병 진단과 예방, 치료 등 개인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ETRI는 12일 단국대학교와…
범죄 정보 공개...변호사, 변리사는 하는데 의사는 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징계 정보를 공개하라는 공정위의 권고에 의료계가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2018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의…
국립중앙의료원, 지역 사회 재난 대응 교육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은 12일 "재난 위기 상황에서 공공 의료 기관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7월 11~12일 이틀에 걸쳐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전 병상 1인실로 개편 병원 내 감염 관리 실패로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이 일어난 이대목동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 TPN실 전면 개선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은 12일 "22억 원을 투자해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 환경,…
국세로 난민 의료비 무차별 지원? 복지부 "과한 해석" 외국인, 난민에 대한 무차별 의료비 지원을 중단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청원 하루만에 9000명을 웃도는 동의를 얻은 가운데 보건 당국은 "외국인 무차별 지원은 과한 해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국민…
의협 남북의료협력위, 1차 회의 개최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가 지난 6월 29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참석,…
고대구로병원, 한국형 AI 의사 '닥터 앤서' 개발 착수 고대 구로병원이 한국형 정밀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Dr. Answer)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닥터 앤서는 한국인의 진료 기록, 영상, 유전체, 생활 습관 등 의료 정보 빅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검진 중 의료 사고? 의료중재원, 예방 리플릿 발간 한국의료조정중재원은 11일 "건강 검진 관련 의료 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조정중재원에 따르면, 2012년 4월~2017년 12월까지 중재원에…
의사 폭행 또? 조현병 환자 망치 휘둘러 지난 1일 익산 응급실 폭력 사건에 이어 최근 강릉 한 병원에서 진료실 내 망치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강원 강릉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조현병으로…
서울, 임상 시험에 가장 맞춤한 곳...이유는? 한국이 임상 시험에 최적화 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같은 평가는 1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 2018(Medidata NEXT Seoul 2018)…
AI의 힘, 일주일 만에 신약 두 개나 발견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 협약을 맺은 베네볼렌트 인공지능(AI)은 수백만 건의 논문 등을 분석해 루게릭병 치료제를 찾아냈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이 알아내지 못한 새로운 치료제를 AI는 일주일 만에 두 가지나 발견한…
발암 물질 고혈압약, 판매 중단 조치 91품목 해제 발암 물질 함유 가능성이 있다며 잠정 판매 중단된 219개 고혈압약 가운데 91개 품목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잠정 판매 중지 해제 대상 의약품…
인공 관절 등 첨단 의료 기기 개발 활활 국내 3D 프린팅, 유헬스케어 등 융복합 의료 기기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허가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일 발표한 '2017년 의료 기기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허가, 인증,…
"의료 빅 데이터 안 되는 이유? 죄수의 딜레마!" 최병욱 연세의료원 영상의학과 교수 죄수의 딜레마. 죄수가 서로 협력하면 모두 이익을 얻지만, 한 명이라도 배신하면 받을 피해 때문에 협력하지 않아 양쪽 다 파국에 이른다는 이론이다. 의료 빅 데이터…
분당제생병원, 카자흐스탄 아티라우와 업무 협약 지난 6월 28일 분당제생병원이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보건국, 현지 의료 관광 업체 LLP Planeta.KZ와 보건의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되는…
"혈액백 입찰 담합, 식약처 입장 분명히 해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백 입찰 담합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가 식약처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4일 '이제 식약처도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성명을 발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적십자사를…
김용익-최대집, 사무장 병원 수사권-방문 약사 사업 논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가 우려하는 방문 약사 사업의 취지 등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일 "이런 논의를 위해 김용익 이사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4일…
복지부,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에 "엄중 처벌" 익산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에 의료계가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수사 기관에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난 4일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이대목동병원, 감염교육연구센터로 병원 문화 개선 이대목동병원이 병원 내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감염교육연구센터를 열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5일 "감염 관리에 대한 교육 훈련과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