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의료

B세포 림프종, '펫CT'로 정밀 진단 가능

혈액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류인 'B세포 림프종'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기술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향후 이를 활용해 환자의 표적항암제 적용 여부도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간암 환자, 면역항암 중 간 기능 저하땐 치명적

중증 간암 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항암치료 중 간 기능 유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은 전홍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마이크로바이옴, 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높인다

국내 연구진이 마이크로바이옴(기능성 장내균총)이 면역항암제를 활용한 위암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가톨릭대 의대는 서울성모병원 송교영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이 위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과…

단식 끝낸 의협 회장 "국민들이 정부 멈춰 달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벌이던 단식 투쟁을 엿새 만에 중단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국민들께서 정부를 멈춰 달라"며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계와 소통할 것을 촉구했다. 임 회장은 2일…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건강습관 챌린지' 개최

자가면역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은 완치는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충분히 증상을 조절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장질환 분야 전문학회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건강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한강성심병원 '화상핫라인' 구축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이 산업현장 및 가정의 화재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화상핫라인'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화재 사고 등으로 화상환자가 발생할 때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가 중요한데,…

여의도성모병원, 병상 줄여 병실 환경 개선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병상 규모를 줄이고 최신 의료장비를 추가 배치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일 여의도성모병원은 전날인 9월 1일부로 병원 허가 병상 수가…

나홀로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노사교섭 재개 못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전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30일 이틀째 파업을 이어간다. 이날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