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의료

세브란스병원,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 가동

세브란스병원이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매주 화요일 오전 흑색종 환자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후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위고비, 빠지는 체중의 40%가 근육이라고?...진실은

이달 국내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큰 인기를 끌자,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위고비로 감량된 체중의 40%가 근육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근감소'에 대한 환자 걱정도 늘고 있다. 이에…

내과 vs 가정의학과·외과, 내시경 놓고 '티격태격'

의정 갈등이 8개월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내시경 전문인력 교육 인정 기준을 두고 내과계와 외과·가정의학과가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국가 암 검진 전문위원회'는 '검진기관…

의협, 내달 10일 임현택 회장 탄핵 표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탄핵 위기에 놓였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전날인 29일 저녁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 등을 표결에 부칠…

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별 자율 승인"

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허용했다. 2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생 휴학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윤곽 잡힌 첨생법...바이오업·의료기관 '예의주시'

올해 개정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가운데, 세부 사항을 담은 시행령도 조만간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와 관련한 임상과…

소아중환자실 "더 이상 운영 어려워"...진료 붕괴 우려

소아청소년과학회가 소아중환자실 운용에 대한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소아중환자실 인프라도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수가나 지원체계가 미흡해 필수의료인 소아진료가 붕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