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숭숭한 바이오, ASCO發 호재 터질까? 최근 몇 주간 바이오주는 삼성바이오발 악재와 남북 경협주에 쏠린 관심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여기에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바이오 주식 시장은 흔들렸다.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 개발을…
루머 악몽 벗어난 테라젠이텍스, 반등 성공 지난 17일 때 아닌 루머로 주가가 급락했던 테라젠이텍스가 반등에 성공했다. 테라젠이텍스는 18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2250원(16.19%) 상승한 1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웅제약, 신성장 동력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즈 컨퍼런스 2018'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공개했다.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즈 컨퍼런스'는…
건일제약 오마코 개량 신약, 이탈리아에 역수출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이탈리아 소시에타 프로도티 안티바이오티시(Società Prodotti Antibiotici, 이하 S.p.A)와 로수메가 연질 캡슐 수출(Licensing out) 계약을…
제약 업계는 지금 오픈 이노베이션 中 제약 기업과 바이오 벤처가 손을 잡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바이오 제약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원하는 기술 등을 외부 혹은 다른 기업을 통해 조달하고, 내부 자원을…
바이오젠 콜옵션 변수, 삼성바이오 새 국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를 두고 여론은 분식 회계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란 주장과 당시 회계 처리 기준으로 판단해야 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하한가, '사망' 루머에 속았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업 테라젠이텍스 주가가 17일 오후 급락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루머가 빚은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애초 테라젠이텍스는 항암제를 개발 중인 자회사 메드팩토가…
불확실성 해소한 나보타, 미국 진출 잰걸음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조 시설 cGMP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제기돼 왔던 제조 시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결됐다는 평가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미국…
펙사벡 선행 요법, 안전성-내약성 입증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펙사벡이 안전성과 높은 내약성을 입증했다.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펙사벡(JX-594)을 선행 요법(neoadjuvant therapy)으로 사용한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결과…
한국엘러간, 신임 지사장에 김지현 대표이사 영입 한국엘러간은 김지현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지현 대표이사는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를 이끈 바 있다. 또…
급여 날개 단 제브타나, 전립선암 시장 재편? 사노피 젠자임이 자사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 급여 출시를 공식화했다. 시장 철수설이 돌고 있는 엑스탄디가 장악해왔던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상비약 취급 편의점, 관리 실태 '부실' 정부가 추진 중인 편의점 상비약 확대 방안이 약사 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출구를 못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작 상비약 취급 편의점 관리 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은 구매…
'편의점약 확대 논란', "국민 건강 위협" vs. "직역 이기주의" 2012년 11월부터 시행된 편의점 상비약 판매. 정부는 1년여 전부터 상비약 품목 확대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약사들이 집단 반발하면서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현재 일선 편의점에서는 감기약,…
뼈 나이 판독하는 AI 기기, 국내 첫 허가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기기가 첫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I 기술이 적용된 의료 영상 분석 장치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 Bone…
대웅제약, 대만서 나보타 알리기 총력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대만에서 열린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에서 나보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만(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AMWC asia(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에서…
멀츠 제오민, 50단위 식약처 허가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50단위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100단위 이마 주름(forehead line) 적응증을…
에스티팜,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고루 갖춘 국내 중소 및…
'관리 종목 지정' 차바이오텍, 1분기 흑자 전환 연구 개발비를 무형 자산으로 분류했다가 관리 종목 지정이라는 철퇴를 맞았던 차바이오텍이 1준기 실적을 발표했다.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2018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04억 원, 영업 이익…
GSK, 국내 최초 COPD 3제 복합 트렐러지 허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치료 옵션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최초 만성 폐쇄성 폐질환 3제 복합제 치료제 트렐리지가 국내 시장에 출시되기 때문이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15일 자사 3제 복합…
셀트리온 허쥬마, 3500억 독일 시장 선점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통 중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3500억 원 규모 독일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일 글로벌 판매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