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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임상

'세포 죽음' 연구 통해 환자 살리려는 女의학자

세포가 죽는 과정을 연구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김유선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가 올해 한국 여성과학계를 대표하는 연구자 중 하나로 꼽혔다. 김 교수는 지난 14일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질병이 남긴 지문' 4분이면 추적 진단 완료

혈액과 소변 '한 방울'로 동맥경화를 미리 확인하거나 방광암을 예측하는 진단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 중이다. 검사 시간 역시 평균 4분, 길어도 20분에 불과하다. 질환을 검사하고 진단을 받기 위한 환자의 불편이 크게…

제17회 아산의학상, 이창준·김원영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이창준 연구소장(57)과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50, 응급실장)를 선정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창준…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1월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제1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도전’이다. 그간 대학병원,…

말초혈관 질환 당뇨 환자, 하지 절단 위험 줄일 수 있다

말초혈관 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게 ‘실로스타졸’의 적용이 하지 절단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로스타졸은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 항혈소판제로 말초혈관 질환 환자의 보행거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당분 덜 먹으면 오래 살고 치매 위험도 준다"

국내 연구진이 포도당 섭취를 제한하면 수명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권은수 박사 팀은 예쁜꼬마선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