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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임상

B세포 림프종, '펫CT'로 정밀 진단 가능

혈액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류인 'B세포 림프종'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기술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향후 이를 활용해 환자의 표적항암제 적용 여부도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간암 환자, 면역항암 중 간 기능 저하땐 치명적

중증 간암 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항암치료 중 간 기능 유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은 전홍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마이크로바이옴, 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높인다

국내 연구진이 마이크로바이옴(기능성 장내균총)이 면역항암제를 활용한 위암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가톨릭대 의대는 서울성모병원 송교영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이 위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삶은 면 섭취 조금씩 늘려 '밀 알레르기' 극복

빵이나 라면, 과자 등의 섭취에 제한이 생겨 일상적인 불편함이 큰 '밀 알레르기'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밀 알레르기는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에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인공와우 이식하면 뇌 청각중추도 회복" 세계 첫 확인

난청은 단순히 말 소리를 듣지 못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언어와 청력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도 작아지게 만들어 인지 기능도 손상한다. 하지만, 인공와우로 청력을 교정했을 때 귀의 달팽이관뿐 아니라 뇌도 회복한다는…

항우울제·항불안제 동시 복용땐 몸에 이런 변화가...

정신건강 문제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함께 복용할 때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연령대 중에서도 20대와 남성이 가장 취약했다. 허연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림프종 치료 평가, PET/CT 검사가 MRI보다 효과적?

중추신경계 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예후를 추적·평가하는 표준검사법인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보다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지금까지 PET/CT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