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타시그나,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식약청 승인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한국 식약청(KFDA)으로부터 새롭게 진단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타시그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발병 원인 암유전자를 더욱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다. 2010년 6월, 미국 식약청(FDA)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경실련, “을지병원 방송사업 출자 위법”

지난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 선정 결과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도전문채널사업자로 선정된 연합뉴스의 경우 영리행위를 할 수 없는 의료법인이 출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업자 심사 과정에서의 공정성 시비가 더욱 불거지고 있다. 경실련은 이미 방통위의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 결과에…

송명근 수술 방법 및 재료, 미국 특허 등록 결정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사진)가 출원한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CARVAR)’에 대한 미국특허 등록이 최종 결정되었다. 이번 특허 명칭은 ‘Apparatus for Restoring Aortic Valve and Treatment Method Using Thereof(대동맥판막 복원용 기구 및 이를…

건국대병원 이창홍 의료원장 신년사

교직원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가고 2011년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0년은 우리 병원에는 어떠한 한해였을까요. 원래가 2010은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했던 해였습니다. 한마디로 2010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병원이 내실을 다지는 한편 향후의 병원 발전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던 한 해라고…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 신년사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 ! 언제나 새벽이면 아침 해가 돋아 오르듯이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새해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 이 질문은 새해를 맞는 연세의료원 가족들이나 저에게 던져진 질문입니다. 세상은 지금 미움과 분열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모두가 주인인 우리는 하나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사노피 파스퇴르, 랑가 웰라라트나 신임사장 취임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1월 3일자로 랑가 웰라라트나(Ranga Welaratne, 38, 사진) 신임사장이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호주 멜번 대학교에서 공학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컨설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03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호주 및…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 신년사

“보건복지로 여는 미래, 국민의 희망 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부푼 가슴으로 맞이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추운 겨울 꽁꽁 언 세상이 새해 시작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소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는 지금의 이 벅찬 가슴이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희망과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0년 한…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원장 신년사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성모병원 운영의 내실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여러분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지난 경인년을 맞이하며, 저는 서울성모병원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진료 시스템과 질을 자랑하는…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 신년사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병원계 및 본회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0년 庚寅年을 돌이켜 보면 병원계 전체를 넘어 국가적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천안함 침몰사건,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사건 같은 좋지 못한 일도 있었으며, G20 정상회의 같은 대한민국의 국력을…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1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의 아침은 늘 희망차게 마련입니다만, 올해는 어쩐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의료계의 현실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듯해서입니다. 또, 그런 현실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매년 그래왔지만 특히 올해엔 크나큰 도전이 우리 앞에 닥쳐올 전망입니다. 총액계약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