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강원도 지역이 수해로 인해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자 국내제약사들과
한 의료재단이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북한주민 돕기에 나섰다.
24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북한 수해지역을 위한 구호의약품 지원사업에 29개 제약사들이
참여한다.
북한 수해지역 등 국내외 재해복구 및 사회봉사활동에 4억 2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는 것이…
앞으로 통증 및 기침·가래 완화 치료제로 사용되는 코데인 함유 제제를
수유 중인 산모에 처방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의·약사들에게 의약품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산모가 코데인 제제 복용 후 수유할 경우 유아의 모르핀 과다복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MSD가 최초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MSD는 9월 중순 국내에 출시되는 가다실의 론칭 심포지엄을 오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12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궁경부암 질환의 국내 현황뿐만…
아반디아가 부작용 논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한국릴리의 액토스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릴리는 "액토스의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반디아의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된 5월말을 기점으로…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2일 개량신약 '그리그렐정(성분명 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이 과학기술부로부터
'고분자착염 항혈전제 개량신약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NET마크를 획득한 기술은 클로피도그렐의 안정성(stability)을
극대화시켜 불순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성(safety)을 더욱…
최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일반의약품의 슈퍼 및 편의점 판매를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그 추이가 주목된다.
최근 각종 일간지와 포털사이트에 일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연합뉴스는 19일 "한밤 중 약사기, 9월 중 가능?"을 통해 오후…
치오졸리딘디온계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와 액토스에 대해 심부전 관련 부작용
경고가 강화된다.
식약청은 17일 의사·약사들에게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아반디아와
액토스의 처방·투약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GSK의 아반디아정 4mg, 릴리의 액토스정 15mg, 30mg 등 2개 성분제제…
아스트라제네카는
양극성장애 치료제 쎄로켈이 미국 메드애드뉴스誌의 '2006년 올해의 약'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메드애드뉴스는 선정이유로 FDA의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극성 장애
단일 치료제라는 점과 함께 미국시장을 선도하는 비정형성 항정신병 약물로 세계
1900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최근 제약사들이 잇달아 금연보조제 껌제형을 출시하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국내 금연껌 시장은 전체 금연보조제 시장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껌'이 연간 40억 매출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연보조제 시장의 후발주자로 꼽히는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최근
당뇨병환자 증가로 혈당바이오센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T
콘텐츠의 융합과 관련 시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이후 2006년까지 혈당바이오센서
기술과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총 290건으로 BT, IT 및 NT 융합이 활발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