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납품 대가로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의사
44명과 의료기사 2명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르면 5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경찰 조사가 끝난 후 검찰로 넘겨진 조영제 리베이트
관련조사가 재개될 전망이어서 그 추이에 관심이 높다.
검찰 소환 대상은…
지금까지 불분명한 개량신약 가격에 대한 제도 개선으로 개량신약 요양급여의
예측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복지부가 지난해 ‘경제성평가 세부기준’ 마련에 이어 최근 ‘개량신약에
대한 가격결정 절차의 간소화’ 등에 대해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내달 '성분명처방 시범 사업'을 반대키 위한 방안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4일 의협에 따르면 '성분명처방 제도' 시행에 앞서 생동성시험 결과를 의심받고
있는 576개 품목을 공개해 '반대 여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반대 여론' 활성화 방안으로는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관련 기관에 대한 압력
수위를…
대한약사회(회장직대 박호현)가 광동제약, 휴온스, 닥터스메디라인 등 3개사를
감기약,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간질 치료제 등을 비만치료제로 판매한
혐의로 식약청에 고발했다.
4일 약사회에 따르면 이들 3개사는 비만치료제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을 비만치료제로
속여, 허위 광고 및 영업행위를 해왔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지난 3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제약회사 세팔론이
개발한 새로운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Chronic Lymphocytic Leukemia) 치료제 트레안다의
판매를 20일 승인했다.
조지타운대 종양전문의 브루스 체슨 박사는 CLL환자 311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트레안다가 투여된…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가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박카스는 2007년 필리핀에서 500만캔이 팔리며 전년대비 14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약 400억원 규모. 박카스는 전체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며 빅3제품으로 성장했다. …
약사들이 3세대 피임약(머시론, 마이보라, 미뉴렛 등)과 야스민에 대해 적생경보를
발령했다.
14일 건강한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는 '의약품적색경보 2호- 피임약, 구관이 명관'을
배포했다.
건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프로게스테론 성분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 2세대와…
암 진단이 내려져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조치가 필요한데도
수술을 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4월에 전국적으로 '수술 대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헌혈의 급격한 감소로 수술 필수의약품인 알부민 생산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3월까지는 각 병원들이 비축 물량을 이용해 간신히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3월부터 개량신약의 급여 평가기간이 단축돼 보험에 조기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개량신약의 경우 약제결정신청월의 익익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해 평가함으로써, 평가기간을 현행 150일에서 60~90일로
단축하도록 하는 평가절차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개량신약에 대한 별도의…
최근
한미약품 아모디핀 정에 대한 가짜약 제조 일당이 덜미를 잡힌 가운데 비아그라가
가짜약 방지를 위해 외부포장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냈다.
5일 한국화이자는 2008년 '강직도(Hardness)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비아그라의
강력한 효과를 표현한 새로운 홀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홀로그램은 화이자 로고가 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