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평가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심평원은 16일 오후 6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5일 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평가의
고지혈증치료제 평가에 문제제기를 한 것과 관련, 정면 반박했다.
이는…
시장 규모만 1000억원에 육박,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약물방출스텐트
시장에 변화의 바람의 불게 될 전망이다.
존슨앤존슨, 보스톤사이언티픽, 메드트로닉 등 세 곳에서 생산된 제품만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국적사인 애보트가 합류를 선언, 3강에서 4강 체제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애보트(대표 라만 싱)는…
지난 8일 시사고발프로그램인 MBC '불만제로'가 약국가의 불법적 행태인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의약품 조제행위에 대해 방영한 이후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약국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MBC 불만제로 제작팀은 '약국의 두 얼굴' 이란 타이틀로 서울·경기 지역
등 대형약국 또는 처방전 입수가 많은 약국 20곳을…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1정당 5만 5000원으로 7일 결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500여 일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논의한 끝에 결정한 것이다.
이성환 위원장은 "대만의 글리벡 가격과 미국의 연방공급 가격(FSS) 그리고
제약사가 의약품을 공급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가격 수준 등을 고려해 약값을 계산한…
제네릭 생동성 시험 결과를 조작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제조 품목 변경 허가를
받게 한 약대 교수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6단독 신재환 판사는 2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균관대 약학대 J모 교수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향후 국민 전체가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에…
백혈병 치료제인 BMS 스프라이셀 약가결정이 또다시 불발로 그치고 말았다.
28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스프라이셀 약가를 결정하기 위해 제3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나 차후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하고 끝을 맺었다.
약제급여조정위원회 관계자는 "근거자료 부족으로 인해 스프라이셀 약가
책정이 쉽지 않았다"며 "부족한…
시민단체들이 오늘(28일) 개최되는 스프라이셀의 3차 조정위원회에 앞서 정부와
BMS를 맹비난하며 기자회견을 가진다.
시민사회단체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스프라이셀
약가를 결정하게 될 3차 조정위원회는 노름판을 정리하겠다는 복지부와 BMS의 안일한
생각에 불과하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각 단체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 노문철, 김영국 박사팀은 식물 추출물로
부작용 없이 염증을 치료하는 치료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진은 생강과 열대식물인 초두구와 후추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활성물질을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포르말린을 주사해 일부러 염증을 일으킨 쥐에게 이 활성물질을 10일 동안
먹이면서 증상을 관찰한…
광동제약의 '비타500'이 지난 2001년 2월 출시된 이후 7년 만에 20억병을 돌파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20억병을 용량으로 환산하면 20만톤에 이르며 이는 코엑스
수족관(2300톤)을 87회나 채울 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4900만 국민이 한 사람 당
43병씩 마신 것과 같다.
또한 7년 동안 팔린 비타500(병 높이 14cm)을…
경실련은 오늘(21일)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리베이트
적발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21일 경실련에 따르면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한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규모가 5228억원에 이르고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제약사들의 리베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 추정액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