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일동제약 창립 68주년 기념식 성료

일동제약이 6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고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금기 회장은 이날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위해 창조적인 전략과…

제약사들, 여성전용 상품 앞다퉈 내놔

올봄 제약업계 트렌드는 여심잡기?

석면 파동으로 멍든 제약업계가 ‘여심 잡기’에 몰두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3년여의 준비 끝에 대표 품목 ‘우루사’의 여성용인 ‘알파우루사’를 출시했으며, 이에 질세라 일동제약도 ‘아로나민골드’의 여성판인 ‘아로나민씨플러스’를 내놓으며 맞불을 놓았다. 대웅은 ‘알파우루사’가 기존 우루사의 강한 남성적 이미지 위에 20, 30대의 여성이…

일동 박정선 차장 대통령 표창

일동제약 안성공장 생산1부 박정선 차장이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차장은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이후 30년 동안 안성공장에 근무하면서 작업환경개선, 근로조건개선,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활동, 노사문화개선 등 국가산업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은 07년 인사총무팀의 박규태 이사가…

대웅제약, 여성용 ‘알파우루사’ 시판

대웅제약이 대표품목인 ‘우루사’의 여성용 제품인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 ‘알파우루사’는 3년동안 소비자 조사와 연구 결과를 거친 철저한 마케팅전략아래 탄생됐다. 이날 출시전까지 포장지조차 베일에 싸여 있을 정도로 철저한 보안이 지켜져 온 까닭에 그간 같은 업계가 큰 관심을 가져왔던 제품이다. 기존의 ‘우루사’가 오랜 기간 방영된 TV-CF…

한국화이자, 이동수 대표 체제 출범

한국화이자제약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수 마케팅 전무를 선임했으며 , 5월 1일부터 조직을 4개 사업부로 나눠 각각의 사업부을 총괄할 임원을 27일 발표했다. 신임 이동수 대표이사는 화이자제약 대표이사직과 프라이머리캐어 사업부의 총괄직을 겸임하다. 1998년 한국화이자에 학술부장으로 입사한 이 대표는 03년부터 마켓팅부 전무로 재직해왔다. 입사전…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하이키드’ 출시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폴리페놀을 보강한 어린이용 성장발육 균형영양식 후디스 ‘프리미엄 하이키드’를 새로 출시했다. 만 1세부터 9세까지의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하이키드’는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고르게 공급할뿐 아니라 성장 두뇌 면역 소화에 좋은 기능성 성분을 보강하여 크고…

한국화이자, 자진 회수 시작해

신경증 치료제 ‘리리카’ 불량제품 회수

한국화이자제약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일부가 회수된다. 화이자제약은 리리카의 병 포장 제품에서 일부 부풀어 오른 캡슐을 발견해 제조번호가 0505058(사용기한 2011년 5월 18일까지)인 제품 전량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풀어 오른 캡슐은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이상이 없고 육안으로…

“우리 약값 비싼지 국제 비교 해보자”

제약협 “약값 96배 차이는 제도 때문”

한국제약협회는 22일 일부 언론이 ‘약값 거품 심각, 같은 약이 최고 96배 가격 차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설명 자료를 내고 “이는 정부의 실거래 가격 사후관리 제도를 잘못 이해한 결과”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날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 공급현황’ 자료를 인용해 “A제약회사가 한 종합병원에…

일동, 아로나민씨플러스 새 TV-CF

일동제약이 ‘아로나민씨플러스’에 대한 새 TV-CF를 선보인다. 새 모델은 건강미인 ‘옥주현’. 새 광고는 아이돌 가수를 넘어 뮤지컬배우, 요가전도사, 대학의 겸임교수까지 활기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안티-에이징(나이를 잊고 사는) 건강 비결을 보여준다. “뭐든지 열심히 하고, 많이 웃고, 피로는 그날그날 푼다”는 것이 그녀의 건강…

대웅제약, 차남 윤재훈 시대 개막

대웅제약 그룹은 윤영환 회장의 2남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을 부회장에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그간 제약 부회장을 맡아 경영을 충괄해온 3남 윤재승 부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신규사업과 해외업무를 담당한다. 5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윤재훈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학 경영학 학사와 같은 학교 대학원 MBA 출신으로 현대증권과 미국 일라이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