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신약의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과 노바티스가 함께 진행한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에펜스)는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가 개발하고
있는 C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1상)을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에서
진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장인진 교수는 “이 연구는 항암제 부문에 이어,…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항암제 신약개발의 권위자인 배진건 박사(60)를
중앙연구소 상임고문으로 영입한다고 3일 밝혔다.
배진건 박사는 신약개발 기반기술 개발,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연구 등 한독약품
중앙연구소의 신약연구를 중점적으로 자문한다.
배진건 박사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약리생화학
박사를…
15분 만에 발기효과…두통 등 부작용도 적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면서도 안면홍조, 두통 등 부작용은 덜 한 프리미엄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출시한 17호 신약 ‘제피드’는 기존 치료제가 지닌
단점인 ‘느린 발현 속도’와 두통 등 ‘부작용’을…
JW중외제약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녹차다이어트’를 발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새로운 원료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 식품이다.
‘녹차다이어트’에는 녹차의 주성분 카테킨이 들어있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 수치를 낮춰 지방이 위나 췌장에서 흡수되는…
바이엘 헬스케어는 초여름을 맞아 무좀약 ‘카네스텐 크림’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크림은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 칸디다균을 비롯한 진균을
직접 죽이는 광범위 항진균 치료제이다.
TV광고에선 유리 용기안에서 다양한 곰팡이들이 발 모양으로 차례로 피어난다.
그리고 “자꾸만 재발하는 무좀은 다양한 원인균 때문”이라는…
JW중외제약은 제19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소의영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소 원장은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위해 오만 현지로 이국종 교수팀 파견을 결단하는 등 석 선장의 생명을 구하는데
격려와 원조를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