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포토]동아제약, 송도서 바이오시밀러 사업 '첫 삽'

동아제약이 송도에서 신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 동아제약 송도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에서 발파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메이지세이카파마 아사다류조 임원, 마츠오마사히코 메이지세이카파마 사장, 강신호 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동아제약, 송도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

1차로 800억원 투자… 2014년 운영 예정 동아제약이 송도에서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한 첫 삽을 뜬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7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서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아제약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겔포스엠, 중국에서 300억 원 매출 눈앞

국내 의약품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보령제약 겔포스가 20년 만에 매출이 급신장하며 연매출 3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중 수교를 맺은 1992년 처음 중국에 진출한 겔포스는 20주년을 맞은 올해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해, 9월말 현재 200억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 해 올해 예상 매출액인 35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독약품, 독자 경영 '완성'

사노피와의 합작 지분 구조 정리 한독약품이 사노피와의 합작 지분 구조를 정리, 독자 경영 노선을 확립한다. 한독약품은 26일 사노피와의 지분구조를 정리해 김영진 회장이 한독약품 2대 주주에서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사노피의 기존 지분은 김영진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가 인수했다. 이로써 한독약품 최대주주인…

일양약품 놀텍,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

일양약품은 자사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역류성식도염 임상3상을 완료하고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놀텍의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소화성 궤양환자 처방 확대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처방 빈도가 높은 역류성식도염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관련 시장의 점유율 및 매출에 있어 매우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약사, 여전히 복제약에 매달려

식약청, 제네릭 개발 품목 전체의 43%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이 여전히 신약 복제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생동성시험 계획서 승인건수를 분석한 결과 재심사가 만료된 의약품의 제네릭 개발 품목이 전체의 43%로,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이 여전히 재심사가 만료되는 신약 복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제약계 후계구도 시리즈 - (1) 동아제약 강정석 부사장

운영 및 연구개발까지 총괄하면서 역할 강화 <편집자주>국내 제약업계가 3세 경영시대로 접어들면서 후계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제약회사는 선대 창업주들이 물러나고 2,3세 경영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후계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최근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면서 글로벌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 후계자 그룹에 제약업계…

종근당, '포브스 사회공헌' 문화예술 부문 대상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희망 나눔 오페라 공연' 공로 인정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5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KCCI-Fobes CSR Award)'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브스 사회공헌은 대한민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경제매거진 중앙일보…

의약용 나노입자, 과하면 인체에 ‘유해’

의약용 나노입자가 과다하게 사용될 경우 인체에 독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아주대 의과학연구소 이광 교수 연구팀이 25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다한 양의 의약용 나노입자는 인체에 독성을 유발해 에너지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노입자는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입자로 분자나…

제약협회-복지부, 무슨 얘기 나눴나?

한국제약협회의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이 24일 오후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이날 만남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에 대한 관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지난 8월말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을 위한 제약산업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