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한독약품, 테바와 국내 합작회사 예비협상 진행

테바의 M&A 협상 대상은 한독약품이었다.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의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거론됐던 한독약품이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 공시 요구에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예비협상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말 독일 훽스트 사와 결별하고 독자경영 노선을 걷겠다고 발표한 지…

심평원, 정보기술아키텍처 성숙도 ‘우수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정부의 2012년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숙도 측정 결과 중앙부처 포함 16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일(금)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심평원은 중앙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EA 성숙도…

식약청,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목소리 듣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원료의약품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및 제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6일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료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종근당바이오, 한미정밀화학, 에스텍파마, 코오롱생명과학, 대웅바이오, JW중외제약, 동아제약,…

액티라제, 英 NICE서 투여 시간 확대 권고

베링거인겔하임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자사의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를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 사용에 대한 비용효과적인 치료제로써 사용을 권고하는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급여 권고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최초로 발현한 후 3시간 이내 사용에서 4.5시간 이내 사용으로 액티라제의…

심혈관 개선제 ‘심적환’, SNS에서 만난다

함소아제약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제 '심적환' 공식 페이스북 '심적환 러브레터 - 심혈관 건강 스토리' 페이지 오픈(www.facebook.com/cardiotonic)을 기념해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심적환'은 단삼, 삼칠, 용뇌 3종의 천연약재를 특수 추출하여 수축냉각 응고 방식으로 생산한 적환제로 간편하게 물과 함께…

한국화이자 '리피토', 아시아인에게도 효과 탁월

한국화이자제약이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 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기존에 시행된 국제임상연구에서 아시아인을 추출하여 시행한 후향적(retrospective) 메타 분석 결과, 허가 받은 전 용량에 걸쳐 아시아인에게도 우수한 내약성이 입증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베이징에서 개최된 만리장성 국제심장학회(Great Wall…

대약선거, 먼저 포문 연 조찬휘 예비 후보

조찬휘 예비 후보, 6일 대한약사회장 출정식 진행 대한약사회 야권 단일화 후보로 제37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조찬휘 예비 후보(사진)가 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4층 동아홀에서 지지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진행했다. 10월의 마지막 밤 김대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과 야권 단일화 테이프를 끊었던 조찬휘 예비 후보는 이날…

녹십자, 제1회 마스터솔루션 어워드 수상

녹십자는 품질경영시스템 소프트웨어회사인 미국 마스터콘트롤(Mastercontrol)사가 지난달 16일 미국 유타주에서 주최한 제 1회 마스터솔루션 어워드(Master Solution Award)에서 '다양한 사용 부문'의 1호 기업으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터솔루션 어워드는 마스터콘트롤사의 품질경영시스템(QMS )을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머크, 2013년 달력에도 한국 화가 작품 소개

2009년부터 한국 작가를 발굴해 달력을 제작-보급했던 독일의 화학-의약 기업인 머크가 2013년도 달력을 공개했다.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송년기자간담회에서 머크의 한국지사 대표인 유르겐 쾨닉은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달력을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달력으로 한국미술 알리기' 프로젝트의…

[인터뷰]이광섭 제22대 한국병원약사회장

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열린 제22대 병원약사회장 선거에서 병원약사회원들은 현재 부회장인 윤혜설 후보보다 '변화'에 무게를 실은 이광섭 건국대 약제부장(사진)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날의 주인공인 이광섭 신임 회장을 만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이 회장은 우선 많은 대의원의 참여 속에 당선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