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여성 고민 변비치료, 새 돌파구 열릴까?

"레졸로가 좋은 점은 다른 변비약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0~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CC(만성 변비, Chronic Constipation) 세미나에서 첫날 연자 중 한 명으로 나선 계명의대 박경식 교수가 레졸로(성분명: 프루칼로프라이드)의 장점을 주제로 강조한 말이다. ■'레졸로'-…

삼진제약 132억원 추징금 소식에 주가 급락

동아제약 등 상위업체도 곧 세무조사 결과 발표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13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삼진제약의 주가가 22일 전일 대비 5.91% 하락 마감됐다. 삼일제약의 주가는 오전 한때 10% 이상 하락했으나 22일 장 마감 결과 전일 대비 700원이 떨어진 1만1150원을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19일 서울지방국세청의…

셀트리온 논란 갈수록 확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 대장 주 셀트리온의 주식은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을 둘러싼 루머와 공매도 세력 때문에 다국적 제약사에 셀트리온을 매각하겠다고 16일 밝힌 이후, 주가가 잠시 반등했다가 3일째 급락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셀트리온의 다국적 제약사 매각 원인으로 서정진 회장이…

불매운동 영향? 동아제약 원외처방 지속 '감소'

동영상 강의료 불법 리베이트로 인한 의료계 불매운동 여파 때문인가. 동아제약의 원외처방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9% 감소한 243억원에 그쳐 지난해 제약업계 매출액 기준 빅5업체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동아제약은 지난 1월과 2월에도 원외처방액 조제액이 전년…

셀트리온 다국적사 매각, 진실은 무엇인가?

회사측 “공매도 때문에 불가피” 일부선 “불분명한 실적이 공매도 원인”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을 다국적제약사에 매각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발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매각 발표 이유가 공매도 피해 때문이라는 회사 측의 주장과 불분명한 실적 때문에 공매도의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기…

전화로 약 재처방한 의사에게 무죄 선고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 환자에게 전화 통화를 통해 약을 처방한 의사가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대면 진료가 아닌 전화 통화로 처방전을 발급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 사건을 무죄 취지로 서울동부지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고인인 산부인과 전문의 A씨는 2006년부터…

셀트리온, 공매도 문제 vs. 불분명한 실적 '논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을 다국적제약사에 매각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발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매각 발표 이유가 공매도 피해 때문이라는 회사 측의 주장과 불분명한 실적 때문에 공매도의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셀트리온을 다국적제약사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기업이 드럭스토어까지 진출해야 하나

약사회, 정부에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 요청 대기업의 드럭스토어 진출에 대한약사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드럭스토어 1호점이 5월 말 서울 홍익대 인근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드럭스토어 시장에 진출한 대기업과 브랜드는 롭스(롯데쇼핑) CJ올리브영(CJ) W스토어(코오롱웰케어) GS왓슨스(GS)…

조제약 봉투에 복약 정보 실린다

대한약사회는 대국민 복약지도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약학정보원, 크레소티와 '약국 복약지도 강화를 위한 팜봉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팜봉투 서비스는 약봉투 단면 또는 양면에 약제비영수증과 함께 복약정보를 인쇄할 수 있도록 개발돼 약국에서 간편하게 서면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약사회와…

태국 공주 19일 녹십자 오창공장 방문

태국의 마하 차끄리 시린톤 공주가 오는 19일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한다. 16일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시린톤 태국 공주는 끼띠퐁 나 라농 주한 태국대사와 태국적십자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이날 녹십자를 방문, 허일섭 회장을 비롯 이병건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오창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린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