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린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이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초기 바이오 분야 투자 컨퍼런스인 레지(RESI) 이노베이션 챌린지 기업 발표 세션에서 국내 기업 더웨이브톡이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전 세계 최종…
일양약품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가 기능적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국제 임상 종양 분자 진단 학회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도영록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슈펙트 임상 3상 36개월 결과를 발표했다.
슈펙트는 이번 임상 결과 36개월 장기 추적 환자에서 깊고 빠른 초기…
펩타이드 전문 기업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개발한 줄기세포 재생 강화 단백질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나이벡의 이번 특허 명칭은 '줄기세포 재생 또는 증식능 향상용 세포 침투성 융합 단백질(Cell Permeable Fusion Protein for Strengthening Regenerative Potential of Stem Cells)'로…
유전체 분석 기업 레이메디텍과 의료 기기 제조업체 아이원바이오가 중국 유통 회사 청도 mini-BO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레이메디텍과 아이원바이오는 중국 의료 기관과 함께 공동 유전자 분석 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현지에서 키즈 전용 검사, 임산부 전용 검사, 암 검사 등 다양한 유전자 분석…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했던 휴온스가 주력 제품 휴톡스와 엘라비에 필러 등으로 해외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려 호평과 관심을…
근무 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무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최장 68시간이던 노동 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되는 것.
주52시간 근무제는 일과 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하지만 여러 산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각종 부작용을 예상하고 있다. 산업마다 특수성이…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6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지난 11~12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한 결과, 공모가를 6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모 희망가 밴드(4700~5700원) 상단을…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 SCM생명과학과 유전자 가위 기술 기업 툴젠이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SCM생명과학은 툴젠과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한 새로운 미래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수차례 연구 개발 미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
올림푸스한국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국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피씨엘이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와 혈액형을 통합해 검사하는 수혈 혈액 검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이 개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성 바이러스 및 질병 스크리닝과 혈액형 검사를 통합한 3차원 단백질 칩 원천 기술 기반 차세대 통합 수혈 혈액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