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이 최근 인공지능(AI)으로 벽 너머에 있는 사람 움직임을 파악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RF-Pose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AI가 무선 주파수를 활용해 사람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으로 벽 너머에 있어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관찰해 막대 모양으로 표현한다.
연구팀은 사람 움직임을 담은 수천…
2022년까지 매출 1조 원 돌파를 목표로 비전 2022를 가동 중인 메디톡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 당장 보툴리눔 톡신 가격 인하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2분기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필러 생산이 가능한 제3공장도 KGMP 승인을 받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웅제약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대웅제약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 인원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정위 조사가 지난해(2017년) 진행됐던 조사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대웅제약도 공정위…
응급 의료 기기 및 헬스 케어 전문 업체 씨유메디칼은 종속 회사 씨유헬스케어가 신사업 추진 목적으로 병원 시설(부동산)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남양주 우리병원과 부속 시설 메디칼프라자 총 건물 2개동을 인수했으며 취득 금액은 338억 원이다. 총 연면적은 1만3124제곱미터 규모다.
씨유메디칼은 최근까지 병원 경영 지원…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국내 특허 존속 기간이 최대 5년 연장된다.
코오롱티슈진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관한 한국 특허권 존속 기간을 최대 5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1)를 가진 세포를…
대웅제약이 신약 개발 성공률과 속도를 높이고자 연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부터 연구조직 정비에 돌입해 6월초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조직 개편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하나의 연구과제를 분명한 목표로 삼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팀 조직을 익스트림 팀 체제로 전환하고, 기존 연구본부장 중심의 조직을 센터장…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허가 심사가 재개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FDA에 허쥬마(CT-P6) 바이오 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 자료를 공식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FDA는 바이오 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 서류 접수 후 통상 6개월 이내에 해당 제품의 허가 심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휴온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신개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4일 휴온스 엄기안 대표와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PROTAC, Proteolysis-Targeting Chimaera)을 활용한 간 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을…
신라젠 펙사벡의 라이벌로 평가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종양 살상 바이러스 치료제 KLS-3020이 폭스 바이러스 프로모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LS-3020은 종양 살상 바이러스 치료제로 정상 세포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살상하는 선택성 기전을 가졌다. 종양 살상 작용 기전은 최근 암 치료 기술 가운데 높은 주목을…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이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초기 바이오 분야 투자 컨퍼런스인 레지(RESI) 이노베이션 챌린지 기업 발표 세션에서 국내 기업 더웨이브톡이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전 세계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