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NABOTA SEOUL 2018 개최...보톡스 최신 트렌드 발표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와 대규모 나보타 임상 결과가 한국에서 발표된다. 대웅제약은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을 7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 2공장 cGMP 승인을 기념, 미국으로부터 연자들을 초청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홍콩-마카오에 170억 수출

국산 29번째 신약 인보사가 최소 170억 원 규모로 홍콩과 마카오에 수출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홍콩, 마카오, 몽골 지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홍콩과 마카오 지역은 중기 1호 국제 의료 그룹(Zhongji 1 International Medical Group (Hong…

의사에 돈 준 한국피엠지제약, 과징금 500만 원 부과

의사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피엠지제약에게 시정 명령 및 과징금 500만 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부산 소재 병원 의사에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목적으로 현금 5984만원을 제공한 한국피엠지제약에 시정 명령 및 과징금 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피엠지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시장 선점...7개국서 판매 개시

셀트리온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유럽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에서 허쥬마를 론칭함으로써 지난달 첫 판매에 돌입한 영국과 독일을 포함, 유럽 내 총 7개 국가에서 허쥬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내…

신라젠 펙사벡, 미국 신장암 임상 첫 환자 등록

신라젠은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병용하는 신장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1b상 첫 환자가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병용 요법 첫 투여 환자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대학교병원(University of Miami Health System)에서 등록됐다. 임상의(PI)는 종양학자 제이미…

앱클론, 차세대 CAR-T 치료제 원천 기술 특허 확보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앱클론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CAR-T 치료제 원천 기술 특허 확보에 나섰다. CAR-T 치료제는 면역에 관여하는 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치료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재조합한 T 세포 치료제로 혈액암에서 90%에 가까운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이토카인 릴리즈신드롬(CRS)과…

테라젠이텍스, 국내 바이오사 최초 빅 데이터 플랫폼 특허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테라젠이텍스가 맞춤형 항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빅 데이터 플랫폼 기술 특허를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질병 기전 연구를 위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생체 세포로부터 획득한 DNA, RNA 등 익명성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안전하게 관리, 전송할 수…

1년 만에 100억, 주블리아 손발톱 무좀 시장 장악

국내 유일의 바르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출시 1년 만에 1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국내 출시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주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경구용 손발톱…

테고사이언스 세포 치료제 TPX-114, 임상 3상 계획 통과

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힘줄 자체 재생을 목적으로 한 세계 최초 자기 유래 세포 치료제 TPX-114의 임상 3상 계획이 분당서울대병원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테고사이언스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세포 치료제 TPX-114의 안전성 및 유효성…

GC녹십자-유한양행, 희귀 질환 고셔병 신약 공동 개발

국내 제약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형 제약사 2곳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격 손을 잡았다.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희귀 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 의약품 간판 주자로 꼽히는 GC녹십자와 국내 합성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의약품 연구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