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과 제넥신이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 호르몬 GX-H9 성인 임상 2상 논문이 유럽내분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Endocrinology)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유럽내분비학회지는 유럽내분비학회가 발간하고 있는 SCI급의 국제 학술지다.
지속형 성장 호르몬 GX-H9은 제넥신의 원천 기술인 하이브리드에프씨(hyFc)를…
지엔티파마가 4차 산업 혁명 의료 산업을 주도할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에 돌입한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최초 뇌 관련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동탄3 일반산업단지(46만7235제곱미터)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지엔티파마는 디티비홀딩스와 함께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치매 및 뇌졸중…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중앙연구소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성엽 상무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24년간 바이오개발실에서 근무하면서 단백질 의약품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 중인 한미약품 비만 당뇨 바이오 신약 HM12525A(얀센 코드명: JNJ-6456511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 2상은 당뇨 동반 고도 비만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얀센은 지난 17일 미국 임상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
전국 100여 개 병원 소속 의사가 연루된 대규모 불법 리베이트가 적발됐다.
18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11억 상당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임직원 3명, 제약사 영업 대행 업체 대표 1명, 의약품 도매상 임직원 3명과 전국 100여 개 병원 소속 의사 101명을 입건했다.
이번 불법 리베이트 사태로…
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장 증설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경상북도, 안동시와 국내 최대 백신 공장 L하우스 증설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약 1000억 원을 세포 배양 독감백신 원액 제조 설비 확대 등에 공동…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가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비피도는 지난해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머티스관절염센터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월 비피도박테리움을 이용한 류머티스 관절염 타깃 파마바이오틱스…
최근 제약 업계 분위기는 쑥대밭이다. 뜻하지 않게 발암 물질 고혈압약 사태가 발생하면서 수십 수백 개 제약사가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고질적인 불법 리베이트 사태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발암 물질 고혈압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일한 대응으로 사태를 더 키웠다는 지적과 별도로 해당 약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18에 참가해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12회째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53개국, 1650여 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부스 전시,…
유전체 분석으로 소아 뇌종양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렸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유전체 분석 기법을 활용해 소아 뇌종양의 재발 원인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신경외과 김승기, 피지훈 교수팀 및 순천대 약학과 박애경 교수팀과 공동으로 소아 악성 뇌종양의 일종인 수모세포종 수술 후 재발 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