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5% 줄어든 133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실적이 포함된 연결재무제표뿐만 아니라 GC녹십자 개별 기준으로도 성장은 이어졌다. GC녹십자 2분기 국내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7%…
코오롱생명과학이 일본에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장기간 효과를 입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 일본세포유전자치료학회(JSGCT) 연례학술대회에서 인보사 한국 임상 2a, 2b, 3상 장기추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코오롱생명과학 Bio사업담당 본부장인 유수현 상무는…
유전체 분석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AP)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EDGC는 CAP로부터 산전 기형아 검사(NIPT),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 검사(NGS),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검사 등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CAP 인증을 바탕으로…
셀트리온 램시마가 미국에서 상반기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였다.
미국에서 셀트리온 램시마를 판매하고 있는 화이자는 7월 31일(한국시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가 상반기 매출 1억1800만 달러(131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램시마는 2분기에만 6300만 달러(704억 원) 매출을…
아이큐어가 원광대학교와 기술 협약을 맺은 루게릭 치료 한약제제 상업화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원광대학교는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개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치료제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의 제품화 효력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메카신은 김성철 교수(광주한방병원…
박근혜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국정 과제로 2020년 제약 산업 7대 강국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역시 이를 이어받아 제약, 바이오, 의료 기기 산업 육성을 국정 과제로 내세웠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기대되면서 제약 바이오 기업 주가도 올랐다. 하지만 제약 바이오 산업의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올해(2018년)…
국산 15호 신약인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싱가포르에서 판매된다.
보령제약은 지난 28일 300여 명의 싱가포르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다즈싱가포르호텔에서 카나브 현지 발매식을 진행했다.
카나브는 국내 최고 고혈압 신약으로 지난 2011년 3월 발매돼 그 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등극했다.…
테고사이언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자가 유래 피부 세포 치료제 로스미르가 성형외과에서 첫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로스미르(Rosmir)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한 자가 유래 피부 세포 치료제로 주름 개선을 위한 세포 치료제로는 세계 두 번째, 눈 밑 주름 개선에 있어서는 세계 최초 제품이다.
테고사이언스에 따르면…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간암 대상 펙사벡의 중국 내 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임상 정보 사이트 차이나드럭트라이얼(chinadrugtrials)에 공식 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차이나드럭트라이얼은 해당 질환의 중국 내 환자 및 보호자가 직접 접속을 많이 해 임상 시험을 찾아보는 곳으로 공개적으로 모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