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2분기 매출액 163억 원, 영업 이익 51억 원, 당기 순이익 49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고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1%, 3%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 322억 원, 영업 이익 109억 원, 당기 순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웰스바이오와 검사 전문 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기술력 및 임상 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진단 키트의 플랫폼 기술 개발 ▲ 임상 시험 ▲ 실험실용 진단 제품(Laboratory developed tests) 및 분자 진단 제품 공급 ▲ 해외 시장 진출…
한국유니온제약이 약 123억 원을 들여 신공장을 신축한다고 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공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토지는 유니온제약 소유로 공장 신축에 122억7000만 원이 투자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의약품 및 CMO(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공장과 함께…
외국인 공매도, 왜 문제인가?
공매도가 그야말로 제약 바이오 주식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공매도 물량을 쏟아내면 주가는 곤두박질한다. 잦은 주가 변동 탓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하는 기업과 자본력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공매도는 그야말로 골치다.
한국 주식 시장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제약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였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김동연 부총리에게 바이오 규제 완화를 요청하면서 바이오시밀러와 관련 약가 정책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약가가 시장에서 자율로 정해질 수 있도록…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34억 원, 영업 이익 108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전년(2017년) 동기 대비 7% 증가, 21.7% 감소했다.
자가 면역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시장 판매 확대가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4월 유럽 판매가…
레즈메드코리아가 수면 다원 검사 및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법 양압기 치료가 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자사의 프리미엄 양압기 에어센스 10과 에어미니도 급여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급여 적용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환자들은 수면 다원 검사 및 양압기 대여 시 20퍼센트의…
인공지능(AI), 환자 안전 등 올해 병원 의료계 이슈를 한 자리에 모은 '국제 병원 및 의료 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8)'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K-HOSPITAL FAIR에선 한국형 AI 의사 닥터 앤서(Dr. Answer)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382억 원, 영업 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224억 원인 전년(2017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고, 1분기 대비 10.4%가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139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지만 80억 원이던…
한국화이자제약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폐렴 발병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과 영유아 폐렴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유아(6주 이상)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백신 클래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백신 클래스에서는 1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