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가 리포트 하나로 한국 제약 바이오 시장을 초토화시켰다.
최근 골드만삭스 김상수 연구원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주요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에 부정적인 리포트를 내놨다.
먼저 셀트리온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는 유럽과 같은 점유율이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바이오시밀러…
정밀 의학 생명 공학 기업 마크로젠이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상반기 매출액(연결재무제포 기준) 541억 원, 영업 이익 24억 원, 당기 순이익 2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 13퍼센트, 영업 이익 152퍼센트, 당기 순이익 227퍼센트 오른 수치다.
역대 최고 상반기…
바이오 스타트업 하임바이오가 기업 공개(IPO)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을 추진 중인 하임바이오는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정상 세포는 그대로 두고 암세포만 굶겨 죽일 수 있어 기존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다. 특히 난치성 재발암의 완치율을…
제약 바이오 산업에 뛰어든 국동이 연결 기준 상반기 18억5900만 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2017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국동은 같은 기간 34억6000만 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으며, 983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이유에 대해 국동은 "평균 환율이 하락했고, 제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나제약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 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빠른 시일 내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하나제약은 1958년 설립된 우천제약을 1996년 인수 합병해 창업한 회사로 20여…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타지키스탄 대통령 행정실 전용 의료 센터와 타지키스탄에 유전체 검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DGC는 타지키스탄 4만 명 공무원이 1년에 두 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센터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경보제약이 아산공장 항생제 원료 의약품 제조 공정이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항생제 원료 의약품(세포탁심, 세프트리악손) 프랑스 수출을 추진하는 경보제약은 지난 3월 프랑스 보건 당국의 실사를 받은 바 있다. 최근 ANSM으로부터 최종 적합 판정을 통보받았다.…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운 제약 바이오 산업 채용 박람회에 유한양행, 메디톡스 등 28개 제약사가 채용 의사를 밝혔다.
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 박람회'에 13일 현재까지 28개 기업이 1차로 기업별 채용부스 배정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매트릭스가 자궁경부암 진단제 옴니플렉스-HPV(OmniPlex-HPV)를 삼광의료재단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6개 지점망을 두고 3500여 가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문 수탁 검사 기관으로서 우수 검사실 인증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중국 빅 데이터 솔루션 기반의 코스메틱 컨설팅 기업 도후글로벌과 중국 신메이스킨하우스에 개인별 맞춤형 피부 진단 서비스와 맞춤형 화장품을 공급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EDGC와 도후글로벌은 최근 공동으로 진행해온 유전적, 인지적 피부 증상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개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