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에서 첫 임상에 돌입한다.
GC녹십자 자회사 큐레보(CUREVO)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 1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9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RV-101는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으로, 기초…
유한양행이 1조40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5일 계약금 5000만 달러(약 559억 원)를 받고 얀센과 EGFR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으로 우선 계약금 5000만 달러를 지급받고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총…
노바티스 자회사 산도스가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미국 진출을 사실상 포기했다.
2일(현지 시간) 산도스는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미국 승인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더 이상 제출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산도스 제품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최종 보완 요구 공문(CRL)을 통해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한…
국내 약가 수준을 두고 글로벌 제약사와 정부가 상충된 견해를 보이는 가운데, 접근성 강화 정책이 도입된 2014년 이후 국내 신약 가격이 OECD 평균과 비교해 이전보다 10%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 대학 교수는 2일 열린 한국보건행정학회에서 '국가별 신약 가치 비교' 주제를 통해 한국과 OECD 간 신약 가격 비교…
유전체 빅 데이터 기반 생물 정보 컨설팅 전문 기업 쓰리빅스(3BIGS)가 신용보증기금(신보)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8년 '퍼스트 펭귄형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 지원제는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프랑스 주요 병원 연합체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따라서 프랑스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프랑스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입찰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프랑스에 런칭된 허쥬마는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병원연합체 입찰 기관 두 곳에서 낙찰에…
머크 한국법인 한국MSD와 종근당이 SGLT-2 저해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스테글라트로는 보건복지부 요양 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 요법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며,…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가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0월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 대회에서 자사의 차세대 장시간형 기저 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와 인슐린 데글루덱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최초의 직접 비교(head-to-head) 무작위 대조 연구 BRIGHT에…
프로스테믹스가 중증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임상 1상 완료를 목표로 연구 개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 재생 의료 분야'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선정 과제는 '면역 조절 기능 강화 유도 만능 줄기세포 분화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소포체 실용화 기술…
제약 바이오 기업 시가 총액이 한 달 새 25% 급락하는 등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1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사회를 개최해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를 높이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취득 예정 주식은 총 45만 주로 978억7500만 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