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통풍 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 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 후보 물질로 임상 2a상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 수치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개발 기업 네오펙트가 지난 12~13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1만1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831개 기관이 참여해 38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희망 공모가 밴드인 1만~1만2500원 중간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에…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3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21억1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억2000만 원으로 60.7% 줄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정밀 의학 생명 공학 기업 마크로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이 248억 원으로 전년(2017년) 동기 대비 3% 성장에 그쳤다.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4억 원, 18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14일 마크로젠은 이 같이 공시하며 "미국 국책 연구비 지원 정책 전환에 따른 주문 보류, 미국 일루미나 장비 노바식 6000 기술…
에이비엘바이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 항체 핵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 항암 이중 항체 신약 및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이중 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다. 특히 퇴행성 뇌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혈뇌장벽(BBB) 침투 플랫폼 기술을 업계 최초로 보유해 이를…
하나제약이 미래에셋대우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 14일까지 6개월이다.
지난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하나제약은 전문 의약품을 취급하는 중견 제약사로 특히 마취 및 통증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260여 품목에 달하는 처방 의약품 연계 매출을 통해 안정적인…
펩타이드 전문 기업 나이벡이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와 관련한 특허를 미국에 등록 완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특허 명칭은 '신규한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 및 이를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Novel Peptide for Inhibiting Fat Accumulation and Pharmaceutical…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으로 분식 회계를 한 것으로 최종 결론나면서 즉각 거래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최악의 경우인 상장 폐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 업계에 미칠 파장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진 14일을 전후해 업계에서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회계 결정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미국의 '엔론 사태'를 언급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 및 삼성의 자발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연대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001년 엔론은 1조4000억 원(15억 달러) 규모의 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