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자사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해 67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산 의약품의 단일 국가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 제약사 먼디파마와 인보사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677억 원으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300억 원과 단계별 판매…
바이오 벤처 수젠텍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 특례를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에 한 걸음 다가섰다. 수젠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수젠텍은 오는 1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내년(2019년) 초 이전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종합…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개발 기업 네오펙트가 뇌졸중 재활 훈련 기기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의 일본 디자인권 2건, 어깨·팔 훈련을 위한 라파엘 스마트 보드의 국내 특허 1건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네오펙트는 일본 특허청에 보드판 형상에 대한 디자인 2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타 업체가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 형상을 그대로 또는…
국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영국 등 유럽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에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따른 유럽 건강 보험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모델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 브릿지바이오가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 BBT-877의 임상 시험 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BBT-877은 섬유증을 비롯해 자가 면역 질환, 종양 등 다양한 질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면역 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 유틸렉스가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틸렉스는 15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유틸렉스는 세계 최초로 발굴한 4-1BB, AITR 등 다수의 면역 관문 활성 물질을 바탕으로 면역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4-1BB 및 AITR은 기존의 면역 관문…
최근 3년에 걸쳐 각종 의약품, 의료 규제 개혁을 단행한 중국이 세계 제약 업계에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중국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중국 시장 매출이 급성장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BioCentury-China Healthcare Summit(차이나 서밋)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웅제약이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인공지능 신약 개발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
대웅제약은 UNIST 대회의실에서 '대웅제약과 UNIST 간 산학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과 UNIS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결합한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레고켐바이오의 항체 약물 접합(ADC) 기술이 최상위 기술로 인정받았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에서 열린 'World ADC Awards 2018'에서 '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DC 분야 전 세계 최대 학회 World ADC Summit의 일환으로 열린 World ADC…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회계 결론과 관련해 정치권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법한 회계 처리였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5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돼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 회계 처리가 기업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