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스타트업 워치] 상장 앞둔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진상 환자'도 웃었다...美 병원이 열광한 AI 재활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기업 네오펙트가 지난 20일 일반 공모 청약을 마무리했다. 경쟁률 400.8대1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약 7936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네오펙트는 11월 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성공적으로 IPO를 진행하고 있는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에게…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로직스-증권위, 치열한 법적 공방 돌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을 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융 당국이 치열한 법적 공방에 돌입했다. 21일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 사건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가 이번 사건을 맡는다. 검찰 수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4일 정례회의 의결에 따라 검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고발한 데 따른…

[바이오워치]

EDGC, 3Q 매출 591% 상승...영업 손실은 지속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1.17% 늘어난 44억796만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반면 3분기 영업 손실과 당기 순손실은 각각 26억7250만 원, 25억8752만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77억8391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77% 증가했다.…

[바이오워치]

HBA-3D메디비젼, 임상 시험 정보 스마트폰 영상으로 제공

디지털 헬스 케어 전문 기업 HBA(대표 이 병일)가 의료 교육 영상 전문 기업 3D메디비젼(대표 김기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연구 개발 사업화, 글로벌 의료 시장 진출 및 향후 신사업 공동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BA가 쌓아온 중국, 러시아 등 동남아 의료 시스템…

[바이오워치]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 개시

코오롱티슈진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소재, 더 센터 포 파마슈티컬 리서치(The Center for Pharmaceutical Research)에서 2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물리 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바이오워치]

네오펙트, 청약 경쟁률 400.8대 1...증거금 7900억 원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기업 네오펙트가 지난 19~20일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400.8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7936억 원으로 집계됐다. 네오펙트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네오펙트 측은…

[바이오워치]

JW바이오사이언스, 방사능 없는 혈액 X선 조사기 출시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신개념 혈액 방사선 조사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혈액 X선 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그레이는 글로벌 영상 진단 장비 기업 히타치(Hitachi)에서 개발한 의료 기기로,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시켜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악재...바이오 실적으로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인 분식 회계 혐의로 금융 당국에 의해 검찰에 정식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적인 분식 회계로 판단하면서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한 바 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 정지되면서 업계에서는 제약 바이오 섹터에 미칠 파장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제약 바이오주가 약세를…

[바이오워치]

셀트리온 서정진 '갑질 의혹', "막말했다 vs. 막말 없었다"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JTBC는 대한항공 내부 보고서를 입수해 서정진 회장이 승무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은 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해 이코노미석에 탄 직원을 일등석 전용…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로직스 "미래전략실 보고는 회계법인 권유 따른 것"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언론에 공개된 내부 기밀 문건에 대해 "결정된 내용을 보고하는 문서가 아닌 검토 진행 중인 문건일뿐 기밀 내용이 아니며 미래전략실 보고는 회계 법인 권유에 따른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 및 IFRS 회계 처리에 대한 FAQ'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