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 국내 최초로 기술 수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신약 판매 허가 신청에 나섰다.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후보 물질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신약 판매 허가 신청서(ND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을 기술 수출하지 않고…
한때 장외 시장에서 시가 총액 2조 원에 육박했던 바이오 기업 올리패스(OliPass)가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했다.
21일 올리패스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전문 평가 기관 두 곳이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등급과 BB등급을 받았다.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해선 기관 두 곳에서 A등급,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CJ헬스케어의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가격 문제로 급여 적용에 제동이 걸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2일 제1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케이캡에 대해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내렸다.
조건부 비급여는 약제의 임상적 유용성은 인정하지만, 제약사의 신청 가격이 고가여서 정부 제시안과 맞지 않을…
우정바이오가 한국콜마를 비롯해 셀비온, 커넥타젠, 인핸스드바이오와 연속해서 프렌즈 기업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한국콜마, 셀비온과 함께 맺은 3자 협약을 통해 우정바이오는 신약의 원료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한국콜마와 셀비온이 완제품을 생산하기로 하면서 신약 생산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항암 신약 연구…
차세대 헬스 케어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지 컴퓨팅 시장이 오는 2022년 18조20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BCC 리서치가 오는 12월 공개할 신규 보고서('Cognitive Comput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Market in…
노바티스의 이식 면역 억제제 써티칸(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전체 신장 이식 환자 중 아시아 환자에서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바티스가 전 세계 42개국 186개 기관에서 2037명 신장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TRANSFORM 연구에서 확인됐다. 24개월 데이터 분석 결과. 써티칸 전체 치료군 중 아시아 신장 이식…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단일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세계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IQVIA(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는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조3000억 원 이상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램시마는 올해(2018년) 2분기까지 세계 시장에서…
2가지 약으로 효과적인 에이즈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에이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전망이다.
22일 GSK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티비케이와 라미부딘의 2제 요법 임상 연구(GEMINI)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대부분의 HIV 치료는 3가지 약물을 병용하는 방법(3제 요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유방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의료 기기 진스웰(GenesWell) BCT가 임상적으로 유효성을 입증했다.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 진단 제품 진스웰(GenesWell) BCT에 대한 추가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유방암 항암 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 예측에 대한 진스웰 BCT 검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기업 네오펙트가 지난 20일 일반 공모 청약을 마무리했다. 경쟁률 400.8대1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약 7936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네오펙트는 11월 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성공적으로 IPO를 진행하고 있는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