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처방되고 있는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가 일본 환자에서 98.4%의 완치율을 달성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 대회(APDW 2018)에서 발표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한 대규모 일본…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헤파빅-진이 치료 극대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GC녹십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9회 미국 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연례 학술 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 글로불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 분식 회계 판단을 내린 금융 당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행정 소송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대상으로 고의적인 분식 회계 판단에 따른 처분을 놓고서 취소 청구 소장 및 효력 정지 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적시한 피고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후지필름, 멕시코 병원과 공동으로 AI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닛은 후지필름 메디컬 시스템 USA 및 멕시코 살루드 디그나 병원과 공동 의료 AI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루닛과 후지필름이 협력해 개발한 의료 AI 시스템을 실제 판독 환경에 설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사용 후 평가한…
정밀 의학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양갑석)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희귀 질환 유전자 진단 스타트업 쓰리빌리언(3billion, 대표이사 금창원)과 희귀 질환 유전자 진단 공동 제품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로젠과 쓰리빌리언은 희귀 질환 오진 문제점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 위한 희귀 질환 유전자 진단 공동…
엑세스바이오가 31억 원 규모 말라리아 진단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엑세스바이오는 입찰 업체 케모닉스(Chemonics)와 국경없는의사회(MSF) 및 에티오피아 의약품 유통 관리 기관(PFSA)로부터 말라리아 신속 진단 키트 구매 요청서(PO)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총 공급 계약 규모는 약 31억 원(278만 달러)이다.
수주액…
대웅제약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CAD) 2018에 참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우수한 임상 결과와 다양한 시술법을 전파했다.
태국 피부과 전문의인 마트 마이프라써트(Dr. Mart Maiprasert)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에서는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Dr. Cristina Puyat)과 한국 연세봄빛피부과…
필립스의 초경량 모바일 초음파 기기 루미파이(Lumify)가 국내 상륙했다.
필립스코리아는 27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기기와 호환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 국내 출시를 알렸다.
루미파이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앱, 최신 초음파 트랜스듀서 기술, IT 및 지원 서비스를…
머크의 표적항암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중국 두경부암 환자 생존율을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회의(ESMO Asia 2018,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Asia 2018 Congress)에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
CMG제약의 주름개선 화장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CMG제약은 중국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에 3년동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첫해 물량은 147억여원 규모로 2017년 CMG제약 전체 매출의 약 35%에 해당한다.
CMG제약과 남창 유한공사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