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바이오워치]

에스바이오메딕스, 美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만나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유래 척수손상 치료제, 지방줄기세포유래 생체미세조직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협력방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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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면역항암제 리아백스 공장 신축

삼성제약이 차세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 생산라인 신축에 나선다. 삼성제약은 21일 경기도 화성 향남제약공단에서 생산공장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2020년부터 연간 최소 2천만 바이알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신축되는 제2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동결라인과 별도로, 향남공장 내 1만6000제곱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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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공시, "투자자 보호 아직 멀었다"

제약 바이오 기업의 공시 모범사례 적용률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제약 바이오 기업 143개사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해, 모범사례 적용 여부 실태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점검결과 제약 바이오 기업의 모범사례 적용율은 코스피 기업 43개사 중 25개사(58.1%), 코스닥 기업 100개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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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크라운제약 슈프레가CR정 독점 판매

지엘팜텍 자회사 크라운제약이 일동제약과 슈프레가CR 서방정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프레가CR 서방정(성분명 프레가발린)은 지엘팜텍이 개발한 신경병증통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가 1일 2회 복용하던 것과 달리 1일 1회 저녁 식시 후 복용하면 돼 치료 효과는 물론 환자 편의성까지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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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류머티스관절염 신약 임상 1상 후기 IND 승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조미라, 신동윤 교수팀이 한림제약으로 기술이전한 HL237 치료후보물질을 이용,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 단회투여(SAD)시험 완료 및 반복투여(MAD)시험 계획 IND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단회투여(SAD)와 반복투여(MAD)는 신약 개발 임상 1상 초기시험과 후기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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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병원 예약 앱 똑닥 운영사 비스로스, 90억 투자 유치

간편 병원 예약 접수 서비스 똑닥을 개발한 비브로스가 총 90억 원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기업과 현직 개원 의사 중심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유비케어, 신패스홀딩스 등 기존 주주들 역시 투자에 참여했다. 똑닥은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2019년부터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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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랩,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공동 설립

천랩이 사과나무치과병원과 닥스메디가 공동으로 구강 마이크로바이오 데이터 뱅크를 설립한다. 생명정보(Bioinformatics)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은 두 기관과 지난 19일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장에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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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 치료 효과-안전성 확보

테바가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FOCUS 임상 연구에서 기존의 예방 치료요법 중 2~4가지 계열의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838명의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월별 및 분기별로 프레마네주맙 투여 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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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라젠 펙사벡에 쏠리는 시선...왜?

2017년 기준 1330억 달러(약 150조 원) 규모, 연 평균 7~8% 성장 중인 시장. 바로 항암제 시장이다.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는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외과적 수술 방사능 요법과 화학요법이 전통적인 항암 치료의 시작이었다면 호르몬 요법과 유전자 치료 시대를 거쳐 현재와 미래는 면역요법이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면역요법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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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명문제약...근절되지 않는 불법 리베이트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로 널리 알려진 명문제약이 과거에 이어 또 불법 리베이트를 한 사실이 적발돼 홍역을 치르고 있다. 명문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자사 183개 의약품 판매를 목적으로 전국 병의원 1331곳에 36억3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기프트 카드를 뿌린 사실이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 1억5600만…